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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상 설날에 아이들끼리 시내에 나가서 찍은 영상들.. 요즘은 인생네컷으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단다.. 피붙이란 뭘까.. 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 - 벗 님 - 2023. 2. 7.
이종사촌2 단체로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간 아이들.. ♥ 2007년.. 주야네 집이 아직 지어지기 전 주야네 집터.. .. 저 뒤로 텃밭에서 일하시는 엄마의 뒷모습도 보인다. 저날로부터 얼마의 세월이 흘렀을까.. 꼬물꼬물 어린 저 아이들이 어느새 이렇게 자랐다. 다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 벗 님 - ZEYOU 2023. 2. 1.
이종사촌 이종사촌지간이다. 열 명의 아이들 중에.. 여자아이 일곱..남자아이 셋.. 어느덧 자라 사회인이 셋.. 대학생이 다섯.. 종고딩 각 한명씩..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아이들.. 참 정겹다. 딸부잣집인 우리 집.. 아들이 귀하다. 열 명의 아이들 중에 남자아이는 달랑 셋.. 대학생인 민왕이와 광윤이는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모인 아이들은 단체사진을 찍겠다며 우루루 시내로 나갔다. 서현이가 빠져서 너무 아쉽다며 다들 입을 모은다. - 벗 님 - 나무의 꿈 / 인디언 수니 2023. 1. 31.
우리 집 설풍경 2 안방을 차지한 아이들.. 오전 내내 포카게임 을 하더니 한 타임 쉬고.. 또 다른 게임을 하기로 했단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왁자지껄.. 우당탕탕.. 하하 호호 깔깔.. 무슨 퀴즈게임을 했는데.. 제일 꼴찌한 사람의 부모가 저녁을 사기로 부모들의 동의도 없이 지들끼리 그렇게 정했단다. 후훗~ 선율이가 꼴찌를 해서 막내 영아네가 피자를 사고.. 둘째 제부가 방어회를 쏘고.. 우나가 닭발을 쏘았다. 입이 짧으신 엄마가 매운 국물닭발을 어찌나 맛나게 드시던지.. 정말 푸짐하고 맛난 시간.. 내 행복이 머무는 자리.. 세상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세상 가장 행복한 시간.. 2023년 1월1일..원미산에서.. - 벗 님 - 바람이 오면 / 범능스님 2023. 1. 26.
우리 집 설풍경 다섯 딸 다섯 사위 다 한자리에 모인 설 풍경.. 올 설에는 열명의 손주들 중에 테블릿PC? 산다고 설연휴에도 알바하는 조카 서현이만 빼고.. 아이들도 다 참석했다. 울 아빠 참 흐뭇하시겠다. - 벗 님 - 백화 / 김호중 2023. 1. 25.
까치 설날 1월21일 토요일.. 어쩌다 보니 나는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3시에 식구들 깨워 울산 내려갈 채비를 한다. 새벽에 일찌감치 서둘렀지만 우리와 같은 생각으로 새벽에 출발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도로는 지체 정체를 반복하고 새벽공기는 살을 에이듯 차고 날카로왔다. 새벽 4시 경에 출발해서 9시 좀 넘어 대구에 도착해서 어머님을 뵈었다. 시누님은 설 장을보러갔는지 안 계시고 조카 한빈이가 우릴 맞는다. 어머님은 지난번 뵈올 땐 아들을 못알아보셨는데 이번엔 내남자를 알아보신다. 우나보고는 쏭이라 그러시고 나더러는 우나라 그러시고 쏭이는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으시는지 누군지 모르신다. 그럼에도 내남잔 어머님이 본인을 알아봐 어머님께서 지난번보다 좋아지신 것 같다며 무척 기뻐한다. 어머님 뵙고 지난번에 맛나게 먹었던.. 2023. 1. 24.
행복한 브런치, 쏭이랑 지난번 우나랑 왔을 적에 너무나 만족스러워 쏭이랑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 마침 쏭이가 집에 온 날.. 쏭이랑 브런치 먹으러 왔다. 후훗~ 지난번 우나랑 난 맛있다며 감탄을 하며 먹었었는데.. 한식파인 쏭이는 입에 맞지 않은가 보았다. 먹으면서도 느끼해서 매콤한 낙지볶음 생각이 난다고.. 그럼에도 접시를 싸악 다 비운 쏭이.. 지난번 우나랑 먹을 때는 남겨서 포장해 왔었는데.. 한 뱃속에서 나왔지만.. 달라도 참 다른 두 딸.. - 벗 님 - 하얀 겨울 /미스터 투 2023. 1. 19.
트램펄린 하는 우나 중동 호수공원에서(22년 10월 11일).. 행복한 브런치 후.. 중동 호수공원에 갔다. 실망.. 일산호수공원을 상상하며 기대했었는데.. 공원에 비치된 트램펄린을 보고 반가워 하는 우나.. 우나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 붕어빵 장사하시는 아저씨께서 트램펄린도 설치해서 동네 아이들을 유혹하곤 했었는데.. 우나는 그곳에서의 추억이 생각난다며.. 다 큰 애가 저리 방방 뛰며 진심으로 신나한다. - 벗 님 - 트러블 메이커 / 현아, 장현승 2023. 1. 18.
행복한 브런치, 우나랑 우나가 발견한 브런치 맛집..카페마론.. 주말 오후에 우나랑 들렀지만 자리가 없어 20분 가량 대기하다가 자리에 앉았다. 실내 분위기는 약간 오래 된 외국식당 느낌.. 아늑하고 앤틱했다. 로스트치킨파니니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나다. 맛도 엄청나다. 파니니는 반 정도만 먹고 포장을 해왔다. 정말 푸짐하고 맛나고 딱 내 스타일의 브런치 맛집.. 브런치가 너무 맛나서 행복했던 하루.. - 벗 님 -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