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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278

나 그리고 당신과 나(금남호남정맥투어2에서) 2025년 3월 1일 토요일 담양 용마루길에서.. 밤재 정상에서..(해발 517m) 천치재 정상에서(해발290m)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담양 소쇄원에서.. 유둔재에서.. 화순 물염정에서.. 묘치재에서.. 돗재에서.. 2025년 3월 2일 일요일 안중근 역사추모관 앞에서.. 해동사에서.. 만수사에서.. 송치골에서.. 석거리재에서.. 노고치재에서.. 수어저수지 전망대(전남광양시)에서.. 망덕포구에서.. -벗 님 - 2025. 4. 23.
금남호남정맥투어7(유둔재,물염정,화순적벽,묘치재,예재터널,지천터널) 2025년 3월 1일 토요일 유둔재 물염정(전남 화순군) 물염정에서 바라보는 화순적벽 물염정에서 당신과 나.. 묘치재 돗재 돗재에서.. 예재터널 지천터널 하루 고갯길 투어를 마감하고.. 탐진강가에 있는 장흥시장에서 뜨끈한 매생이국으로 저녁을 먹었다. 이 날..매생이국을 처음 먹어보았다. 반찬도 정갈하고 가짓수도 많았고 매생이국도 맛났다. - 벗 님 - 2025. 4. 18.
담양 소쇄원 2025년 3월 1일 토요일 담양소쇄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원림으로.. 조선 최고의 민간정원이라고 한다. 매화꽃 벙글면 참 장관이겠다. 개울물 돌돌 흐르는 아늑한 요새같은 소쇄원.. 저기 와정에 앉았노라면 가사 한 수 절로 나오겄다. - 벗 님 - 2025. 4. 17.
금남호남정맥투어6(오정자재,밤재,천치재,강천산,방아재,입석선돌공원, 유둔재,한국가사문학관) 2025년 3월 1일 토요일 담양호를 떠나 가마골로를 따라 다음 고갯길로 향했다. 오정자재 밤재 밤재에서.. 천치재 강천산군립공원 방아재 입석선돌공원(담양군) 유둔재 꼬불꼬불 옛고갯길은 하나 둘 터널이 뚫리고.. 옛고갯길 투어를 즐기는 내남자랑 나로선.. 아쉬운 맘.. 한국가사문학관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가사문학관 바로 앞에 있는 중국집에서 늦은 첫끼를 먹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나게 먹었다. - 벗 님 - 2025. 4. 16.
금남호남정맥투어5(담양호 용마루길,추월산) 2025년 3월 1일 토요일 금남호남정맥 2차투어를 떠나는 날..둘 다 새벽 3시경에 잠이 깨어 새벽같이 출발했다.7시 30분경에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이서휴게소에 들렀다. 지난번 금남호남정맥 1차투어 때..33번 밀재에 이어 이번 첫 투어목적지는34번 담양호 용마루길.. 멀리로 보이는 추월산에는 하얀 잔설이 남아있았다. 담양호 용마루길.. 희끗희끗한 흰머리에 이마에 깊어가는 주름.. 나도 늙어간다. 용마루길의 목교를 건너갔다 왔다. 담양호 용마루길에서..당신과 나.. - 벗 님 - 2025. 4. 16.
달집 태우기2 20205년 1월 15일 토요일 " 엄마, 아쉽지 않아? 더 보고 갈래?" "저기 서 봐 봐. 사진 찍어줄게.."               아이들 어렸을적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달집 태우기..우리가 살았던 일산의 외곽지역에서 달집 태우기 한다는플래카드를 본 적이 있어 해마다 대보름날이면 생각이 나곤 했었지만왜인지 내남자가 싫다고 할 것 같아서 아예 말도 꺼내지 않았었다.쏭이가 달집 태우기 보러 가자 할 때 어찌나 반갑던지..그리고 어렸을 적 한번 데려가 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다.쏭이 덕분에 나의 작은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날이다.쏭.. 고마워!       좁은 마을길에 집으로 돌아가는 인파로기다란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초입에 경찰관이 서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통제하고 있었다. 이태원 .. 2025. 2. 23.
달집 태우기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엄마, 이번 주말에 뭐 해?"주말이면 쏭이는 엄마 아빠가 뭐 하지는 물어오곤 한다."우린 토요일에 달집 태우기 구경 갈 거야. 엄빠도 같이 갈래?"내남잔 사무실 나간다 하시고 난..""응응.. 엄만 가고 싶어."해서 쏭이랑 성수랑 평택 어디쯤의 두끼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조금 느지막이  달집 태우기 구경을 갔다.        마을초입부터 기다란 주차행렬로 주차공간이 없을 것 같았다.우린 운 좋게 마을회관 입구에 주차할 수 있었다.행사장 입구의 저 수소풍선? 이 인기가 좋았다.낚싯줄에 매달아 하늘로 올라가는 풍선은아이들의 무한한 꿈처럼 하늘 높이높이 올라갔다.     무대에는 갖가지 공연도 펼쳐지고 있었다.           후훗~저 아이가 귀여웠다.     곳곳에  모닥.. 2025. 2. 22.
울산 가는 길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폭설..  콩찌담.. 하루를 일찍 시작하기 위해 모텔에서 일찍 나왔다.7시 30분 경..아침식사가 되는 콩찌담이라는 식당에 왔다.물론 나는 식사하지 않고 내남잔 매생이국?을..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너르고..나온 음식도 푸짐하고 맛나 보였다.우리 부부에게 말을 거는 알바 한다는 여자분은 친절했고..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남편 퇴직하고 남편의 고향에 정착했는데한가로워 이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고..개인사까지 우리에게 얘기해준다.     식당을 나오는데..눈발이 흩날린다.예사롭지 않아 보인다.폭설예보도 뜨고..우린 고갯길 투어를 포기하고 울산으로 바로 가기로 한다.   백두대간 사치재 터널..       전라도에서 경상도를 가로질러 가는 길.. 차.. 2025. 2. 14.
금남호남정맥투어4(엄재터널,구절재,개운치터널,내장산단풍고개,전봉준공원,골재터널,장성호,백암산백양사,담양호)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엄재터널             구절재에서..   개운치터널..   내장저수지 솔티교..     내장산단풍고개(조각공원)..   전봉준 공원..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비..             전봉준 공원에서..     골재터널..     장성호..   백암사 백양사.. 아이들 어렸을적 여행 중에..백양사 아래 민박에서 하루 유한 적 있어..낯이 익은 곳..십여년만에 다시 오니 그 날의기억이 새록 떠올라괜히 마음이 아릿해 진다.     추령로 따라 가는 길.. 멀리로 눈 쌓인 내장산이 보인다.     담양 금성산로에서..     담양호..   하루 일정을 마름하고담양의 국수골목에서..뜨끈한 잔치국수 한 그릇 먹는다.   담양시내의 깔끔한 모텔을 잡고..늦은 저녁..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