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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나100

빨강머리앤 살아 있다는 건 참 멋진 거 같아 어렸을 적..소녀 적..어른이 된 후에도..빨강머리 앤은 힘든 날을 살게 해준내 삶의 지침이었다.  빨강머리 앤이라면 무조건 애정하는 나..   폰홀더..     폰케이스..     "엄마, 나 폰 케이스 바꿀건데..엄마꺼도 주문해 줘?"안 그래도 투명젤리 폰케이스가 낡아서 바꿀까 했는데.."엄마, 빨강머리 앤도 있어..""그래? 그럼 나 그걸로 바꿀래.."우나가 보내준 빨강머리 앤시리즈 중에 내가 고른 폰 케이스와 폰 홀더.. 며칠 후..도달한 빨강머리앤 폰홀더와 폰케이스..예뻐 죽겠다~~     케이스 포장박스도 버리지 않고 진열해 두었다.저 뒤의 탁상용 달력은 2017년? 꺼..빨강머리 앤이라 소중하게 보관 중이고..지난번 인형만들기에서 만든 빨강머리앤 인형도..작.. 2024. 12. 9.
11월, 나의 식단 11월 1일     11월 2일           11월 3일         11월 4일             11월 5일                 11월 6일         11월 7일           11월 8일       11월 9일       11월 10일     11월 11일           11월 12일         11월 13일       11월 14일         11월 15일     11월 16일       11월 17일             11월 18일       11월 19일         11월 20일       11월 21일   11월 24일       11월 25일         11월 26일         11월 27일       11월 28일     11월 29일.. 2024. 12. 8.
첫눈과 나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지원이가 담아준 나..     도서관에서..           첫눈이 폭설로 내리던 날.. 나를 찍다.     - 벗님 -      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2024. 11. 29.
행복하게 먹고 건강하게 살빼기(10월 나의 식단) 10월 1일       10월 2일           10월 3일       10월 4일     10월 5일       10월 6일             10월 7일         10월 8일         10월 9일     10월 10일           10월 11일     10월 12일             10월 13일             10월 14일     10월 15일       10월 16일       10월 17일     10월 18일             10월 20일     10월 21일             10월 22일   10월 23일       10월 24일       10월 25일         10월 26일       10월 27일           10월 28일    .. 2024. 11. 19.
코스모스와 나 2024년 10월24일 목요일  하늘한 코스모스 꽃잎에 반사하는  시월의 햇살 아래 서 있는 내 모습이 내 눈엔 너무 화사해 셀카를 무진장 찍어대었다.                               코스모스 들녘에서.. 나를 찍다.           재희언니가 담아준 나..    - 벗 님 - 2024. 11. 15.
나의 아지트,CAFE PHILOS 10월 18일       "언니, 제가 커피 살게요.."운동 후 샤워하는 멤버가 늘었다.가희랑 지원이..그리고 수애씨..가희씨가 커피를 사겠대서..내가 요즘 자주 가는 카페 필로스에 왔다.빵이랑 쿠키는 내가.. 여긴 커피맛이 좋아 재희언니랑도 몇 번 왔었고..분위기도 아늑하고 너른 창으로 하늘도 뻥 보여서..요즘 내가 자주 오는 카페이다.      10월 23일      10월 21일         10월 29일       10월 31일     어딘가 갈 곳이 있다는 거.. 마음 편히 쉴 곳이있다는 거.. 감사한 일이다. 필로스를 나와 집으로 가는 길..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교회 십자가가  나에게 또 작은 위안을 준다.    - 벗 님 - 2024. 11. 13.
쉰여덟 살의 내 모습입니다.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그날로부터 십수 년의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난 이렇게 나이 들어가고 있어요. 늙어가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쉰여덟 내 생일에..신두57캠핑장에서.. - 벗 님 - 2024. 11. 10.
모닥불 피워놓고, 당신과 나 모닥불 앞에서 편집 영상..  어려서부터 불이 좋았다.불에 대한 첫 기억은..맏어메(큰엄마)와의 추억이다.나 어렸을 적엔 큰집에서 함께 살았었다고 한다.울산으로 이사하고 나서도 고향 큰집에 잠깐씩 지냈었다고 하셨다.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밥을 짓던 그 시절..맏어메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어린 나는 맏어메 옆에 쪼그리고 앉아..맏어메가 들려주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아궁이 속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줄기를 바라보았었다.아궁이 앞에 나란히 앉아있는 맏어메와 어린 나의 모습이마치 사진속 한컷처럼 또렷이 떠오른다.정말 오랜 세월 동안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풍경..              그래서일까..불장난을 좋아한다.그래서 어릴적 소소한 사고도 있었고..그리고 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오줌싸개였었다.ㅎ~.. 2024. 11. 7.
쉰여덟 내 생일에 즈음하여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친구들이랑 문어낚시 간 성수가 문어를여섯? 여덟?마리여튼 많이 잡아왔단다.     대왕 큰 문어를 잡아왔다.성수가 잡아온 문어로 문어파티를 한다.문어숙회와 문어 두루치기..               성수랑 쏭이 덕분에 귀한 문어를 참 푸지게 맛나게 먹었다.   이 날 아침 매미산에서..      내가 좋아하는 생크림 딸기 케잌.. 내 나이..쉰 여덟살이 되었다.    생일 축하영상    - 벗 님 -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