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59 프라하성 근위병 교대식 2023년 12월 23일. 금요일 프라하성 근위병 교대식 영상.. 이곳은 프라하성 후문쪽인 듯 하다.저번에 우나랑 같이 갔던 프라하성 제 1광장쪽에서도근위병 교대식이 열린다고 한다.매시 정각에 열리는데 12시에 하는 교대식이 가장 크다고 한다.우리가 성문에 도착한 시간이 딱 12시 정각이었다. 사실 우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생가지도 않고 왔는데..딱 우리가 성문에 도착했을 때 교대식이 마침 시작하고 있었다.정말 운이 좋았다. - 벗 님 - 2024. 5. 14. 눈 내리는 프라하성 12월 22일 금요일.. 꼼꼼한 쏭이가 우나한테 보낸..오늘 우리(성수,쏭이,나) 일정.. 우나는 새벽 일찍 출근하고..우리는 엊저녁 먹다 남은 부리또랑 케밥?으로아침식사를 하고 프라하성으로 GOGO.. 부리또 안에 들어간 속 꽉 찬 거 쫌 보소..진심 저거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름.. 우나집 1층 복도에서.. 쏭이랑 성수 기다리며.. 그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었는데..하필 오늘 진눈깨비가 흩날린다.성수가 어디 가는 날은 항상 날씨가 좋아..일명 날씨요정이라 불리는 성수..프라하에서는 안 통하는가 보다.ㅋ~ 멀리서 바라보는 눈 내리는 자욱한 프라하성.. 탄성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이.. 2024. 5. 13. 쏭이랑 성수랑 12월 20일. 수요일.. 프라하 공항에서 10일만에 재회한 쏭이랑 성수.. 성수 프라하 온 날.. 비셰후라드(고지대의 성) 에서.. 12월 21일 목요일 성수랑 쏭이는 이 날.. 둘 만의 프라하 데이트.. 까를교 에서.. 저녁에 배고프다고 성수랑 쏭이가 주문한 맥시칸 음식..? 양이 하도 많아 다음날 아침까지 먹음.. 12월 22일 금요일 쏭이랑 성수랑 나랑 .. 셋이 프라하성 가는 트렘 안에서.. - 벗 님 - 2024. 5. 12. STUDIO BARRE(요가학원)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우나가 일주일에 한두 번 가는 요가학원..집 근처에도 요가학원이 있던데직장동료인 언니가 다니는 곳이라 굳이 이곳을 고집하는 우나..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 수업에 2만 원 정도의 수업료..비싼 편이다.우리나라의 요가와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발레와 요가를 접목한 운동인데..난 차분히 하는 우리나라식 전통요가가 더 좋은 듯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학원 마담이럭셔리한 다과와 예쁜 선물을 준비했다. 잠시 다과에 참석했다가.. 우나랑 룸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다. 힘든 운동 후의 상쾌함.. 그 맛에 운동을 즐기는 것 같다. 우나가 회사다니면서도 이렇게 틈틈이 요가를 하는 것이 내심 기특하고 기쁘다. .. 2024. 5. 11. 바람 바람 바람 12월 21일. 목요일 체코 대사관에서 업무를 마치고마침 내가 가고싶어하던 공원이 근처에 있어공원 산책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 엄마, 도저히 안되겠어."" 아쉬운대로 인증샷이나 찍고 가자." 바람이 어찌나 미친듯이 불어대는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라 공원 산책은 포기.. 쇼핑몰 안에서 - 벗 님 - 2024. 5. 11. 카렐대학 총기난사 사건이 있던 날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체코 대사관..출입구에서 경비가 출입하는 사람들을 체크한다.무슨 서류가 빠져서 비자대행업체 직원을 기다리는 중..대사관 내부는 오래되고 낡았고 검소했다.우리나라 관공서나 어디에나 있는 생수대 하나 없다.그나마 화장실은 무료라서 다행이라면 다행..무사히 체코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저 두 건물이 유명하다는데..검색해도 저 건물의 이름은 알 수 없다. 바렛 예약시간까지 여유가 있어..근처 쇼핑몰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거리에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잔눈깨비가 흩날리는 추운 날이었다. 성 요셉 성당 예배시간인지 문이 열려있어 성당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성당 앞에 휠체어에 앉은 부랑자..빗.. 2024. 5. 10. 성수, 프라하에 오다 12월 20일 수요일 밤.. 성수 환영피켓 제작 중인 딸들.. 늦은 밤..프라하 공항으로 성수 마중을 나간 쏭이..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오랜 기다림 후에 기쁨의 재회를 하고.. 후훗~12월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직항은 너무 비싸고 그나마도 좌석이 잘 없어서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돌고돌아프라하에 도착한 성수..무척 피곤해 보인다. 성수는 쏭이 남자친구인데..직장에 휴가를 내고 앞으로 2주일 동안 우리랑유럽여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12월 21일. 목요일 오늘 일정은..일단 우나집 근처의 초밥뷔페에서 식사를 하고..쏭이랑 성수는 둘 만의 프라하 데이트를 할 예정이고..오늘 체코 대사관에 볼일이 있는 우나랑 난..체코 대사관에 들렀다가 근처의 공원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 2024. 5. 9. 알러지 발발 4월 27일. 토요일 오늘도 아침 일찍 내남자 사무실로..일단 안과병원에 들렀다.눈병이 심상치 않다.며칠 전부터 눈주변이 너무 가려워 사정없이 비볐더니엊저녁부터는 눈동자 안에 모래알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고..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눈이 불편하다.토요일 오전인데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기에..오후 2시쯤 다시 오마 예약해 놓고 일단 식사하러야탑의 피자부페에 왔다.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와봤던 곳.. 우리 가족 다 같이 온 줄 알았는데..우나는 기억에 없다고 한다.블로그 기록을 찾아보니..내남자랑 쏭이랑..우나의 기억이 맞았다. 안약만 4종류다.알러지성 결막염이라고 한다.태어나 처음이다.눈으로 알러지가 온 건.. 휴우~~~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지만... 2024. 5. 9. 경희대 겹벚꽃 4월 25일. 목요일..재희언니랑 경희대 겹벚꽃 구경 가기로 한 날..오후 2시 약속시간..항상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언니..흘깃 나를 바라본 듯한데.. 알아보지 못한다. 언니의 제안으로 매미산을 가로질러 가보기로 한다.지난번 나홀로 매미산 정상 갔다가 하산한 길이다.이 길로 경희대를 가니 바로 지름길이 되었다. 작년 겹벚꽃이 하 이뻤노라..언니는 몇번을 겹벚꽃 찬양을 했었다.하지만 시기를 놓쳐버렸다.더욱이 어제 내린 봄비로 겹벚꽃은 낙하하여땅바닥에 연분홍 꽃융단을 깔아놓았다.언니는 무척 아쉬워하며..언니 약속 때문에 화요일 오지 못한 것을 한탄했다.난 그래도 좋았다.비록 화려한 겹벚꽃은 만나지 못했지만싱그러운 초록 잎새들과 간간히 매달려.. 2024. 5. 8.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