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브365

첫눈과 나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지원이가 담아준 나..     도서관에서..           첫눈이 폭설로 내리던 날.. 나를 찍다.     - 벗님 -      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2024. 11. 29.
당신과 나,로스가든 카페 앤비노에서 2024년 11월 1일 토요일                     로스가든 카페 앤비노에서, 당신과 나..     훗날에 돌아보면 참 아름다웠다  추억할만한 하루..    - 벗 님 -    당신만은 못해요/ 박종호 2024. 11. 22.
행복하게 먹고 건강하게 살빼기(10월 나의 식단) 10월 1일       10월 2일           10월 3일       10월 4일     10월 5일       10월 6일             10월 7일         10월 8일         10월 9일     10월 10일           10월 11일     10월 12일             10월 13일             10월 14일     10월 15일       10월 16일       10월 17일     10월 18일             10월 20일     10월 21일             10월 22일   10월 23일       10월 24일       10월 25일         10월 26일       10월 27일           10월 28일    .. 2024. 11. 19.
엄마가 해주는 돼지갈비 먹고 싶어 10월 25일 금요일           나는 요리를 못 하는 편이다.음식 하는 걸 싫어한다.쏭이 말처럼 음식은 정성이라는데..하기 싫은 마음으로 하는 음식이맛이 있을리 없다. 보통은 엄마가 해주는 음식에 대한 추억이 있기 마련이고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라고들 하는데..난 딸들에게 그런 음식에 대한 추억을 선사해주지 못한 불량 엄마인 거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다. 하루.. 쏭이가 엄마가 해주는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그 말이 얼마나 반갑던지..가끔 엄마가 해주던 반찬이 먹고 싶다고..엄마가 해주는 김장김치 맛있었는데..쏭이가 무심코 하는 이런 말들이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비록 불량 엄마였지만 쏭이가 그런 말을 해주니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오늘은 쏭이가 먹고 싶다는 돼지갈비를 했는데..잘 한.. 2024. 11. 17.
코스모스와 나 2024년 10월24일 목요일  하늘한 코스모스 꽃잎에 반사하는  시월의 햇살 아래 서 있는 내 모습이 내 눈엔 너무 화사해 셀카를 무진장 찍어대었다.                               코스모스 들녘에서.. 나를 찍다.           재희언니가 담아준 나..    - 벗 님 - 2024. 11. 15.
나의 아지트,CAFE PHILOS 10월 18일       "언니, 제가 커피 살게요.."운동 후 샤워하는 멤버가 늘었다.가희랑 지원이..그리고 수애씨..가희씨가 커피를 사겠대서..내가 요즘 자주 가는 카페 필로스에 왔다.빵이랑 쿠키는 내가.. 여긴 커피맛이 좋아 재희언니랑도 몇 번 왔었고..분위기도 아늑하고 너른 창으로 하늘도 뻥 보여서..요즘 내가 자주 오는 카페이다.      10월 23일      10월 21일         10월 29일       10월 31일     어딘가 갈 곳이 있다는 거.. 마음 편히 쉴 곳이있다는 거.. 감사한 일이다. 필로스를 나와 집으로 가는 길..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교회 십자가가  나에게 또 작은 위안을 준다.    - 벗 님 - 2024. 11. 13.
쉰여덟 살의 내 모습입니다.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그날로부터 십수 년의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난 이렇게 나이 들어가고 있어요. 늙어가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쉰여덟 내 생일에..신두57캠핑장에서.. - 벗 님 - 2024. 11. 10.
조개잡이 엄마와 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조개를 잡고..보무도 당당히 돌아온 엄마와 딸을내남자가 담아주었다.    쏭이랑 셀카타임..                       쏭이랑 찍은 이 사진들 속 내 표정이 참 편안하고 행복하다.    구글 포토에서 제공해주는 콜라주 영상들..감싸~~  - 벗 님 -     우나랑 쏭이 어렸을 적 불러주던 나의 자장가.. 섬집아기.. 2024. 11. 8.
모닥불 피워놓고, 당신과 나 모닥불 앞에서 편집 영상..  어려서부터 불이 좋았다.불에 대한 첫 기억은..맏어메(큰엄마)와의 추억이다.나 어렸을 적엔 큰집에서 함께 살았었다고 한다.울산으로 이사하고 나서도 고향 큰집에 잠깐씩 지냈었다고 하셨다.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밥을 짓던 그 시절..맏어메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어린 나는 맏어메 옆에 쪼그리고 앉아..맏어메가 들려주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아궁이 속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줄기를 바라보았었다.아궁이 앞에 나란히 앉아있는 맏어메와 어린 나의 모습이마치 사진속 한컷처럼 또렷이 떠오른다.정말 오랜 세월 동안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풍경..              그래서일까..불장난을 좋아한다.그래서 어릴적 소소한 사고도 있었고..그리고 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오줌싸개였었다.ㅎ~..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