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343 코스모스와 나 2024년 10월24일 목요일 하늘한 코스모스 꽃잎에 반사하는 시월의 햇살 아래 서 있는 내 모습이 내 눈엔 너무 화사해 셀카를 무진장 찍어대었다. 코스모스 들녘에서.. 나를 찍다. 재희언니가 담아준 나.. - 벗 님 - 2024. 11. 15. 나의 아지트,CAFE PHILOS 10월 18일 "언니, 제가 커피 살게요.."운동 후 샤워하는 멤버가 늘었다.가희랑 지원이..그리고 수애씨..가희씨가 커피를 사겠대서..내가 요즘 자주 가는 카페 필로스에 왔다.빵이랑 쿠키는 내가.. 여긴 커피맛이 좋아 재희언니랑도 몇 번 왔었고..분위기도 아늑하고 너른 창으로 하늘도 뻥 보여서..요즘 내가 자주 오는 카페이다. 10월 23일 10월 21일 10월 29일 10월 31일 어딘가 갈 곳이 있다는 거.. 마음 편히 쉴 곳이있다는 거.. 감사한 일이다. 필로스를 나와 집으로 가는 길..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교회 십자가가 나에게 또 작은 위안을 준다. - 벗 님 - 2024. 11. 13. 쉰여덟 살의 내 모습입니다.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그날로부터 십수 년의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난 이렇게 나이 들어가고 있어요. 늙어가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쉰여덟 내 생일에..신두57캠핑장에서.. - 벗 님 - 2024. 11. 10. 조개잡이 엄마와 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조개를 잡고..보무도 당당히 돌아온 엄마와 딸을내남자가 담아주었다. 쏭이랑 셀카타임.. 쏭이랑 찍은 이 사진들 속 내 표정이 참 편안하고 행복하다. 구글 포토에서 제공해주는 콜라주 영상들..감싸~~ - 벗 님 - 우나랑 쏭이 어렸을 적 불러주던 나의 자장가.. 섬집아기.. 2024. 11. 8. 모닥불 피워놓고, 당신과 나 모닥불 앞에서 편집 영상.. 어려서부터 불이 좋았다.불에 대한 첫 기억은..맏어메(큰엄마)와의 추억이다.나 어렸을 적엔 큰집에서 함께 살았었다고 한다.울산으로 이사하고 나서도 고향 큰집에 잠깐씩 지냈었다고 하셨다.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밥을 짓던 그 시절..맏어메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어린 나는 맏어메 옆에 쪼그리고 앉아..맏어메가 들려주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아궁이 속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줄기를 바라보았었다.아궁이 앞에 나란히 앉아있는 맏어메와 어린 나의 모습이마치 사진속 한컷처럼 또렷이 떠오른다.정말 오랜 세월 동안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풍경.. 그래서일까..불장난을 좋아한다.그래서 어릴적 소소한 사고도 있었고..그리고 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오줌싸개였었다.ㅎ~.. 2024. 11. 7. 쉰여덟 내 생일에 즈음하여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친구들이랑 문어낚시 간 성수가 문어를여섯? 여덟?마리여튼 많이 잡아왔단다. 대왕 큰 문어를 잡아왔다.성수가 잡아온 문어로 문어파티를 한다.문어숙회와 문어 두루치기.. 성수랑 쏭이 덕분에 귀한 문어를 참 푸지게 맛나게 먹었다. 이 날 아침 매미산에서.. 내가 좋아하는 생크림 딸기 케잌.. 내 나이..쉰 여덟살이 되었다. 생일 축하영상 - 벗 님 - 2024. 11. 6. 9월, 나의 식단 2024년 9월 2일 9월 3일 화요일 9월 4일 수요일 9월 5일 목요일 9월 6일 금요일 9월 7일 토요일 9월 8일 일요일 9월 9일 월요일 9월 10일 화요일 9월 11일 수요일 9월 11일 목요일 9월 13일 금요일 9월 14일 토요일 9월 15일 일요일 9월 16일 월요일 9월 17일 화요일 9월 18일 수요일 9월 19일 목요일 9월 20일 금요일 9월 21일 토요일 9월 22일 일요일 9월 23일 월요일 9월 24일 화요일 9월 26일 수요일 9월 26일 목요일 9월 27일.. 2024. 10. 31. 밀푀유나베는 감동 9월 29일 일요일 쏭이가 집들이하던 날.. 갈비찜이랑 밀푀유나베를 준비한 쏭이.. 9월 29일 일요일 집들이 후에 고기랑 야채가 많이 남았다고..우리 부부를 초대해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준 쏭이..깔끔하고 맛깔지게 음식도 참 잘 하는 울 쏭이..밀푀유나베는 나에겐 감동이다. 1917년 10월 내 생일에..쏭이가 생일상을 차려 주었다.저 날..밀푀유나베를 처음 먹어보았다.딸이 차려준 정성 가득한 생일상..잊지못할 가장 감동적인 생일선물.. -벗 님 - 박보검 / 별 보러 가자 2024. 10. 30. 맛있는 행복 9월 13일 금요일 프라하에 있는 한국 직원이 한국 오는 우나에게 부탁한 포차칼국수..1+1이라 1개 떨궈놓고 갔는데..우리 둘이는 먹을 일이 없어 쏭이랑 성수가 온 날에 칼국수를 끓인다. 약간 인스턴트 맛.. 그래도 이국땅에서는 참 그리울 맛.. 난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 9월 22일 일요일 둘째 아주버님께서 보내주신 한우.. 쏭이랑 성수 불러 한우파티를 한 날.. 해마다 두 번.. 명절 때마다귀한 한우를 보내주시는 둘째 아주버님..덕분에 우리 가족 때마다 소고기 파티를 한다.맛난 거 먹을 때면 먼 이국땅에 있는우나 생각이 더 난다. 쏭이가 사 온 한우육회랑 황도.. 꿀맛.. 식사 후.. 집 앞의 메가커피에서.. 9월 24일 화요일 .. 2024. 10. 30. 이전 1 2 3 4 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