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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270

VISTA DUOMO(RESTURANT&LOUNGE BAR)에서.. VISTA DUOMO(RESTURANT&LOUNGE BAR)에서.. 창으로 비추이는 햇살을 조명삼아 아름다운 두오모 성당을 배경 삼아.. 딸들과 셀카를 찍는다. 두오모 성당이 환히 보이는 창가에서.. 고급지고 맛난 음식으로 허기를 채운다.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았고.. 숙소까지는 지하철로 3코스? 포만한 마음으로 셀카도 찍으며 푸욱 쉬다가.. 숙소 가서 체크인하고 캐리어를 두고 홀가분하게 두오모 성당으로 다시 나오기로 한다. - 벗 님 - Angel 2024. 2. 27.
프라하 공항 SO! COFFEE에서 프라하 공항.. SO! COFFEE에서.. 우나랑 쏭이.. - 벗 님 - 너의 이름 청춘,손흥민 2024. 2. 22.
비셰흐라드에서, 쏭이랑 나랑 비셰흐라드 국립 명예묘지에서.. 유유한 블타바강과 고풍스러운 까를교.. 멀리로 아름다운 프라하성이 보이는 비셰흐라드 성곽에서..쏭이랑 나랑.. - 벗 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 2024. 2. 20.
프라하를 바라보며 프라하성 뷰 포인트에서.. 우나랑 쏭이랑.. - 벗 님 - 2024. 2. 6.
치헬라 공원에서 12월이었지만 프라하의 겨울은 포근했고 하늘도 맑았다. 까를교가 보이는 블타바강가의 치헬라 공원 벤치에 앉아 차가운 버블티를 마시며 저 아래 강변의 풍경을 감상한다. 하얀 백조떼의 우아한 몸짓과 까만 까마귀떼들의 힘찬 비상과 둥둥 물 위를 유영하는 오리떼들.. 그리고 그 모든 풍경과 어우러진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 풍경을 바라본다. 사랑하는 딸들과 함께.. -벗 님 - ♬∼if / Bread 2024. 2. 3.
보디치코바 거리에서 보디치코바 거리에서 .. 비자발급 받으러 간 우나를 기다리며.. - 벗 님 - In The Morning Light / Yanni 2024. 1. 31.
내남자 옷 사러 내남자 옷 사러 하남 스타필드에 왔다.( 2023년 11월 5일) 주말이라 오는 길이 막혀 쇼핑도 하기 전에 우린 조금 지친 상태다. 아침도 먹지 않은 상태라 지하 푸드코트에서 식사부터 하고 움직이기로 한다. 식당가를 몇 바퀴 돌고 돌아 내남자의 선택은 고등어구이.. 나 혼자라면 이런 거 절대 돈 주고 안 사먹을텐데.. 내남자가 생선구이를 워낙에 좋아하니.. 나도 그냥 제육볶음인지 낙지볶음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대충 그런 걸 먹었다. 누구더라?? 연예인인지 내가 아는 언니인지 가물거리는데.. 여튼 부부가 여행을 가도 각자 입맛대로 따로 먹고 다시 만난다 하던데.. 뭐..난 아직 그 정도는 아니고 내가 살짝 양보하는 편이긴 한데.. 뭐 저 방법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일단 우리는 따로 떨어져 각자 옷.. 2023. 12. 8.
쏭이 온 날2 9월 23일.. 우나 프라하로 떠나기 전 하루.. 늦은 저녁 갑자기 회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 인터넷 검색해서 회센타에서 배달해온 회는.. 최고였다. 엄청 도톰하고 엄청 싱싱하고 엄청 쫀득하고.. 이날 먹은 회맛이 자꾸 생각난다는 쏭이.. 방아머리 해변에서 돌아오는 길.. 쏭이가 쏘겠다면 지난번 배달했던 회센타로 직접 왔다. 배달전문인 회센타는 깔끔하고 청결했으며 우리 말고도 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팀이 몇팀 있었다. 3000원 추가하면 매운탕꺼리도 정말 푸짐하게 챙겨주는데.. 매운탕 맛도 일품이었다. 어김없이 이날도 늦은 시간까지 고도리판.. 이만큼이면.. 참 행복한 나날.. 참 감사한 날들.. - 벗 님 - 꽃길/ 윤수현 2023. 12. 7.
쏭이 온 날 쏭이가 왔다.(10월 28일.토요일) 성수 어머니가 주셨다는 감을 가지고 왔다. "엄만, 단감이랑 땡감 구분할 줄 알아?" "당근 ..엄만 딱 보면 알지.." 내남자가 딸을 위해 요리를 했다. 쏭이가 좋아하는 육개장이랑 된장찌개.. 그리고 내남자랑 쏭이가 참 좋아하는 고등어 구이.. 요즘은 내남자가 거의 요리를 하는 편이다. 내가하는 요리가 탐탁치 않은 듯.. 쏭이가 담은 아빠.. 저녁에 회가 먹고 싶다는 쏭이를 위해.. 집 근처의 회센타로 직접 회를 사러가는 내남자랑 쏭이.. 광어랑 연어.. 푸짐하게도 사왔다.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연어도 사왔다는 쏭이.. 늦은 밤.. "엄마 산책 나갈래?" 밤산책을 좋아하는 쏭이랑 동네를 한바퀴 걷는다. 새로 생긴 토스트 가게 앞에 멈춰 선 쏭이.. "엄마 여기 ..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