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343 당신과 나,김천에서 추억의 저 돌담길.. 다른 건 암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저 돌담길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만.. 오래 남았었다. 삼십여 년 전 그날처럼 저 돌담길에 서서 사진을 담는다. 우나가 이쁘게 담아 주었다. 직지사에서.. 사명대사 공원에서.. 당신과 나.. - 벗 님 - 바람이 오면 / 범능스님 2023. 8. 2. 딸과 나, 직지사에서 김천 직지사에서..딸과 나.. - 벗 님 - 나 없어라 / 범능스님 2023. 7. 31. 내남자랑2(Millda에서) 카페 Millda.. 오래된 허름한 동네 도로변에 어느 날 생겨난 카페.. 이 카페가 생겨나고 동네 길목이 환해졌다. 카페 앞 거리에 하얀 목수국 화분을 나란히 놓아두었을 땐.. 너무 탐스러워 오며 가며 늘 눈길이 가곤 했었다. 철마다 참 센스 있고 풍성한 나무나 꽃을 진열해 두어 저 카페 앞은 항상 환하고 예쁘고 싱그러웠다. 아쉽게도 카페 마감시간이 오후 5시까지라.. 선뜻 들어가 지지 않았는데.. 우나랑 내 남자랑 한번 들른 후.. 휴일 일 없이 내 남자랑 두어 번 더 들렀었다. 내가 주인남자에게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 자주 오고 싶은데 마감시간 때문에 주저하게 된다 하니.. 웃으며 고려해 보겠노라 하는데.. 딱히 돈 벌 욕심 없이 그냥 소일거리로 하는 거나 아닌지.. 돈 벌 욕심이 있다면 어떻게 .. 2023. 7. 26. 내남자랑 카톨릭대 가는 길목에 위치한 초록빛 카페.. 동네 골목 작은 카페지만 정갈하고 아늑하다. 야외 테이블을 선호하는 내남자랑 몇 번 들른 곳.. 사장인 듯한 통통한 젊은 여자는 음료를 아주 정성껏 만들어 준다.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내가 카페에 가면 항상 주문하는 딸기요거트 스무디는 이 집이 가장 쫀득하고 찐하고 맛나다. 야외 테이블에 앉았노라면 오가는 대학생들의 활기차고 젊은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 좋았다.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딸기요거트 스무디도 맛났던 곳.. 카페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메모리도 없고.. 하지만 좋았던 느낌으로 내 기억의 저장고에 남을 것이다. - 벗 님 - 사랑합니다 / 소향 2023. 7. 25. 서해바다에서 쏭이랑 나랑 엄마가 서해바다 좋아한다고.. 캠핑 좋아한다고.. 틈만 나면 이 엄말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 고마워..쏭.. - 벗 님 - 낙하 / 악뮤 2023. 7. 24. 왕산리에서의 셀프포트레이트 쏭이랑 떠난 서해바다..왕산리.. 유럽여행 떠난 우나 귀국시간을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 죽이기.. - 벗 님 - Timeless / SG워너비 2023. 7. 23. 십리포에서 셀프 포트레이트 Floredo Coffee에서.. 십리포 바다에서.. - 벗 님 - 물고기 자리 / 이안 2023. 7. 21. 호수에서의 셀프포트레이트 자기애가 참 강하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다. 예전엔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런가? 싶다. 어쨌거나 수시로 셀카를 찍어 이리 기록처럼 남기는 것도 어쩌면 자기애의 발로인지도 모른다. 따로이 뽀샾을 하는 건 아니지만 고백컨대..이렇게 셀카를 찍으면 실물보다 갸름하고 젊고 이뿌게 나온다. - 벗 님 -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싶은지 / 유해준 2023. 5. 25. 이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 2박 3일의 프로방스 캠핑을 마름하며.. 딸들과.. - 벗 님 - 사랑합니다 / 소향 2023. 5. 2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