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가
참 강하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다.
예전엔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런가? 싶다.
어쨌거나 수시로 셀카를 찍어
이리 기록처럼 남기는 것도
어쩌면 자기애의 발로인지도 모른다.
따로이 뽀샾을 하는 건 아니지만
고백컨대..이렇게 셀카를 찍으면
실물보다 갸름하고 젊고 이뿌게 나온다.
- 벗 님 -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싶은지 / 유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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