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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215

독일 작센스위스 국립공원 2024년 1월 7일 일요일 작센스위스 국립공원 공용주차장.. 주차권을 끊고..       지난번에도 이곳에서 사진을 담았었다.       지난번엔 새하얀 설경이었던 이 길.. 이렇게 다시 올 수 있을 줄이야..    ♥ 작센 스위스 독일 드레스덴 작센주에 위치한 1천여개의 산봉우리와 계곡이 있는 산악지대로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18세기 스위스의 화가 아드리안과 안톤크라프가 자신들의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하얗게 눈이 쌓이고 안개 자욱하여 지난번 방문땐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기암절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하얗게 실루엣만 보였을 때도 감탄이었는데..이렇게 선명한 풍경을 바라볼 수 .. 2025. 3. 14.
독일 작센스위스 가는 길에 2024년 1월 7일 일요일     흐르젠스코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조금 일찍 일어나 8시 30분경 아침을 먹었다.이른 아침 식사로는 푸짐하고 기름지다. 하지만 맛나게 먹고..독일의 작센스위스로 가기로 했다.     모닝커피 한 잔은 하루의 시작을 여유롭게 해 준다..   수도크 중인 우나..     캐리어 들고 계단을 내려오는 쏭이가힘들어 보인다.나도 퉁퉁 부었고..ㅋ       우리가 이틀 동안 아늑하게 머물렸던 노란 펜션.. 한번 더 눈에 담아보았다.       작센 스위스로 가는 길가의 풍경은 너무 예뻤다.차로 달리며 담은 풍경인데푸르른 초원 위에 한 그루 나무그 아래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운치 있다.         길가로 펼쳐진 초원의 풍경은 아름다웠고간간히 만나는 작은 시골마을들은 목가적.. 2025. 3. 13.
Bad Schandau, Germany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우리가 머문 숙소가 있는 곳이 체코와 독일의 접경 지역이다.엘베강변을 따라 독일에 위치한 (Bad Schandau, Germany)마트에 장 보러 가는 길.. 이틀 머무는 동안 우리는 국경을 여러 번 넘었다.가는 길 국경초소가 있긴 한데 지키는 경찰은 없었다.         유유히 흐르는 엘베강..           도시 중심가에 있는 복음교회..           엘베강이 보이는 곳에서..               토요일 오후 5시경인데.. 도시의 상가거리에 인적이 드문하다.       잠깐 도시구경을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도시를 지나다 보면언덕 위에 하얀 성의 불빛이 찬란하고 이뻐서한 번 올라가 보기로 했다.동물원 입구에 .. 2025. 3. 12.
체코 보헤미안스위스 국립공원(체스케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스위스와 견줄 만큼 경치와 풍경이 아름다워 보헤미안스위스 국립공원이라 불리는체스케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천국의 문이랑 에드먼드 협곡등체코여행 중에 손꼽히는 명소라고 한다.2022년 7월에산불이 났다고 한다.               우리는 차로 달리며 천천히 스쳐 지나는 풍경을 감상했는데 까맣게 타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과폐허처럼 싹둑싹둑 베어진 나무둥치들의 광활한 잔해만 남은 풍경이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처음엔 산불이 난 줄 모르고 음산하고 기괴하다 생각했었는데..우나가 검색해 보니 큰 산불이 났었다고..안타깝게도 산의 95%를 홀라당 태워먹은 듯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공영주차장으로 보이는 이 지점 좀 지나서 우리는 유턴해서 돌아가기로 했다.간간히 주.. 2025. 3. 12.
폐허가 된 숲속 예배당& 산속 전망대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원래는 걸어서 산책하려고 했지만.. 시간도 절약할 겸 계획을 변경해서 차로 둘러보기로 한다.   차로 가면서 얼핏 보였다. 우리 숙소 맞은 편의 숲속에 숨은 듯 있던 오래된 건물.. 떠나기 전에 한번 가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못 갔다.           우리가 목적한 곳은 숙소에서 바라보이던 전망대 같은 곳이었는데.. 그곳으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예배당.. 어떤 남자가 멈추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나랑 나도 가까이 내려가 보기로 했다.           저만큼 작은 예배당이 있었고..초록 이끼 긴 묘비들이 줄지어 있었는데..관리가 안되고 있었는지..이끼도 끼었고 쓰러진 묘비들이 많았다.조금 스산하고 음산했다.           멀리서 바라보는 저 작은 예배당은 예뻤.. 2025. 3. 11.
프라프치츠까 브라나주차장(체코 흐르젠스코) 2024년 1월 6일 토요일 느지막이 일어났다.아침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모닝커피 한잔 하고..숙소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홀로 밖으로 나왔다.       펜션 바로 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는 산이 있었고..바로 맞은편도 산이 있고 그 산 아래를 따라예쁜 펜션이 줄지어 있었고 펜션 앞에는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었다.   우리 숙소 맞은 편의 예쁜 펜션..     우리가 이틀 머물렀던 노란색의 예쁜 펜션.. 우린 1층에 머물렀었다.       펜션 창가에서..         우나랑 쏭이도 단잠에서 깨어나고.. 라면과 김치로 늦은 아침을 먹고.. 일단 숙소 주변이 관광지인지라.. 산책처럼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주변 산의 바위나 절벽들이 까맣게 탔다.  2차 대전중 이곳에도 폭격이 있.. 2025. 3. 11.
체코 흐르젠스코 가는 길 2024년 1월 5일 금요일  무스텍역..   프라하 공항..   아마 퇴근하는 우나랑은 프라하 공항에서 접선하기로 했을 것이다.공항에서 렌트한 차 인수 해서 바로 흐르젠스코로 출발..   체코의 우스티나트라벰이라는 도시에서맥도날드 햄버거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한다.맥날 햄버거는 딸들도 나도 좋아하는 메뉴이다.                 맥도날드 2층 창가에서 바라본 도시 밤 풍경..         체코의 도시 어디에나 보이는.. 아름다운 성당이나 교회당 건물..     오후 9시경.. 우리가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가 너무 깔끔하고 아늑하고 너르고 예뻐서..딸들도 나도 무척 만족스러웠다.우나랑 쏭이가 둘이서 머리 맞대고 숙소.. 2025. 3. 10.
프라하에서 김치 담그기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우나는 출근하고..쏭이랑 나랑 우나를 위해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전날 K마트에서 젓갈 대신 피쉬소스와 고춧가루를 구매했다.다행히 통통한 알배추도 딱 3포기 있어 배추도 구매했다.통마늘도 구매하고..               배추를 쏭쏭 썰어두고 마늘도 까서 다지고파랑 양파등 김치 버무릴 양념재료도 준비하고배추를 절이기 위해 소금을 뿌려 두었다,       출근한 우나도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은 모양이다.       배추가 소금에 절여지는 동안 식사를 했다.쏭이랑 같이 먹는 식사는 언제나 푸짐하다.빵에 김치전에 컵라면에 그라탕??               시간이 지나 배추가 알맞게 절여졌다.밥으로 죽을 쒀서 준비된 속재료를 넣어김치 버무릴 양념을 만들고쏭이랑 나랑 김치를 버.. 2025. 3. 7.
킨스케호 정원 2024년 1월 4일 목요일   쏭이가 만든 크림파스타로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은 쏭이가 검색해서 찾은  도시풍경을 볼 수 있는 영국식 정원인 킨스케호 정원을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만난 꽃이 있는 예쁜 풍경..     오후 3시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공원은 인적이 드문 했고 한산했다.         저 앞 건물은 민족지박물관인 국립박물관..           프라하의 하늘은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많았다. 이 날도 하늘은 흐렸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약간 가파른 언덕길을 오른다.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어.. 겁 많은 나는 조금 안심이 되었다.         작은 포포가 흐르는 인공 연못.. 이끼 낀 바위와 오래 ..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