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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

독일 작센스위스 가는 길에

by 벗님2 2025. 3. 13.

2024년 1월 7일 일요일

 

 

 

 

 

흐르젠스코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 8시 30분경 아침을 먹었다.

이른 아침 식사로는 푸짐하고 기름지다. 

하지만 맛나게 먹고..

독일의 작센스위스로 가기로 했다.

 

 

 

 

 

모닝커피 한 잔은 하루의 시작을 여유롭게 해 준다..

 

 

 

수도크 중인 우나..

 

 

 

 

 

캐리어 들고 계단을 내려오는 쏭이가

힘들어 보인다.

나도 퉁퉁 부었고..ㅋ

 

 

 

 

 

 

 

우리가 이틀 동안 아늑하게 머물렸던

 

노란 펜션..

 

한번 더 눈에 담아보았다.

 

 

 

 

 

 

 

작센 스위스로 가는 길가의 풍경은 너무 예뻤다.

차로 달리며 담은 풍경인데

푸르른 초원 위에 한 그루 나무

그 아래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운치 있다.

 

 

 

 

 

 

 

 

 

길가로 펼쳐진 초원의 풍경은 아름다웠고

간간히 만나는 작은 시골마을들은 목가적이면서도

동화나 영화 속에서 나오는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멀리로 너무나 멋진 풍경이 포착되어

잠시 차를 멈추어 멀리로 보이는 장관을 

폰에 담는 딸들..

그런 딸들이 세상 어느 풍경보다 내 눈엔 이쁘다.

 

 

 

 

 

 

 

지난번 독일 드레스덴 가는 길에 들렀던

작센 스위스 가는 길은

하얀 설경만이 펼쳐졌었는데..

어느새 하얀 눈세상은 녹아버리고..

초록빛 초원이 펼쳐져 있다.

 

유럽의 도로를 달리며 자주 만나는 겨우살이..

우리나라에선 해발  산 중턱? 에서 자생한다는 겨우살이를

도로가 가로수 나무에서 자주 만날 수 있어 신기했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