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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77

화약탑&시민회관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화약탑.. 프라하 여행 필수코스 중에 하나다. 화약탑은 1475년 구시가지를 지키는 성문 중의 하나로 지어졌는데 17세기초 연금술사들의 화약창고 겸 연구실로 쓰이면서 화약탑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화약탑 위에서 프라하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화약탑 바로 옆의 건물은 시민회관이다. 화약탑 앞에서, 나.. 화약탑 앞에서, 쏭이.. 구시가지 방향으로 가다가 만난 프하라 시내 투어자동차.. 프라하 시내 투어 빨간 자동차가 이뻐서.. - 벗 님 - 2024. 4. 13.
진드리스카의 탑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다시 프라하의 아침.. 새벽 일찍 출근하는 우나 배웅하고.. 발코니에 나와 거리의 아침풍경을 감상한다. 맞은편 호텔.. 아침담배 테우러 나온 여자.. 길거리든 어디든 담배 태우는 여자들이 참 많다. 유럽은 크리스마스 휴가시즌이라 호텔방에 불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우나 침실.. 동그란 방에 빙 둘러 창이 있는 특이한 구조.. 무척 아늑한 느낌이다. "연송아, 오늘은 마미 투어야." 매번 쏭이나 우나가 계획한 일정에 따라 움직였는데.. 오늘은 내가 일정을 짜서 쏭이랑 프라하 투어를 하기로 했다. 마미 투어 일정 화약탑 시민회관 틴성당 구시청사&천문시계 성니콜라스 교회 까를교 대수도원&존레논벽화 리히텐슈타인 궁전 바게트빵으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 프라하 마미 투어를 할.. 2024. 4. 13.
성인지흐, 성쿤후타 성당 앞에서 202312월 19일. 화요일 바츨라프 광장.. - 벗 님 - 2024. 4. 12.
프라하 중앙역에서 안델역까지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루나는 새벽출근하는 거 배웅하고 모닝커피와 토스트를 먹으며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낸다. 오늘은 쏭이가 좀 곤한 모양이다. 출근시간이 너무 이른 우나.. 집에서 새벽 5시 반에는 나가야 한다. 출근길 셔틀버스에서 우나가 보내온 먼동이 터오는 풍경.. 그리고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나오는 조식.. 쏭이가 깨어나길 기다리며 창가에 앉아 먼동이 터오는 프라하의 아침을 바라보고 있는데 잠 깬 쏭이가 나를 담았다. 저 때 창문에다 입김을 호오~불어서.. 우나.. 쏭..이라고 손가락으로 적어뒀는데.. 최근에 우나가 저 글귀를 사진으로 보내주었다. 두어 달은 지난 것 같은데 저게 어찌 아직.. 우나 방 발코니에서 바라본 프라하의 아침 하늘.. 아침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프라하에서 먹는 컵.. 2024. 4. 9.
다시 프라하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2박 3일의 밀라노여행 후.. 여독이 덜 풀린 난 침대 속에서 비몽사몽.. "엄마, 그럼 나 혼자 산책 갔다 온다.." 쏭이는 피곤하지도 않은지 집 근처의 공원으로 아침산책을 나갔다. 각자의 취향대로 밀라노 기념품을 하나씩 사 갖고 왔다. 우나가 밀라노에서 입양해 온? 밀란소.. 여행 중 우리가 가장 즐겨 먹었던 나쵸.. 여행 간 동안 화병의 카네이션이 시들해져서.. 생생한 꽃송이만 따서 투명한 유리컵에 담아둔다. 느지막이 일어나 청소랑 정리를 한다. 우나 집 근처의 카를노브 나므네스티 공원.. 아침산책 중이던 쏭이가 보내온 공원풍경.. 쏭이가 차린 아침.. 쏭이가 만든 까르보나라는 정말 정말 맛있다. 밀라노 식당에서 먹은 까르보 못지않게 맛나다. 낮시간은 그렇게 쉬면서.. 2024. 4. 5.
굿 바이~밀라노~~ 밀라노 기념품 하나씩 사고.. 두오모대성당 앞에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 밀라노 중앙역으로 가는 길.. 밀라노 중앙역.. "엄마 기차 타고 갈까? 버스 타고 갈까? 둘 다 시간은 비슷해.." "그럼 기차타고 가자.." 딸들도 나도 곤했었나 보다. 잠시 졸다 깨어 차창으로 지나는 밀라노의 풍경을 감상한다. 아마..다시 올 일은 없겠지.. 1시간정도 걸렸나?? 베르가모 공항 도착.. "엄마, 우리 캐리어 부치고 올게.." 베르가모 공항은 작은 공항이라 캐리어를 셀프로 부쳐야 한단다. 직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셀프 수하물을 부치고 돌아오는 딸들.. 여행 내내 다정하고 밝은 딸들의 모습..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탈리아 왔으면 젤라또는 먹어줘야지.. 티켓팅한 후 면세점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젤라또를 먹는다. .. 2024. 3. 26.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수만 1750점이 소장돼 있는..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티켓을 사고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와 라오콘 모사 석고조각.. 미술관 안의 곡선형 계단이 아름다웠다. 에밀리오 롱고니 유독 마음을 끌던 작품.. " 엄마 이 그림 유명한 거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대주교 보르메오의 거대한 도서관.. 75만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공공 도서관.. 수많은 고서뿐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한 도면들이 전시되어 있다. 돌체 앤 가바나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 대로 제작해서 기증한 해시계.. 바티칸 미술관에 있는 라파엘로가 그린 벽화의 스케치 밑그림을 스크린으로 설명해 준다 미술관 들어가서 처음 보았던 장소인데 우나가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해서 .. 2024. 3. 25.
두오모 대성당 박물관& PIZZA 두오모 대성당 내부의 박물관 관람 중.. 밀라노에서의 3일 동안 매일 바라보았던 두오모 대성당.. 굿 바이~ 두오모~~~ 두오모 대성당을 나와.. 식사하러 가는 길.. 검색해둔 피자가게의 위치를 확인 중인 딸들.. 이곳도 사람들이 왁자하여 자리가 날때까지 잠시 대기해야 했다. 갖 구워진 온갖 종류의 피자가 진열된 식당.. 우린 각자의 취향대로 피자맛을 골라 나누어 먹었다. 딸들도 나도 자기가 고른 피자가 가장 맛나다고..ㅎ~ 맛나고 포만한 식사 후.. 잠시 쉬다가 다음 여정지인.. 암브로시아나 미술관으로 향한다. - 벗 님 - 2024. 3. 24.
두오모 대성당 루프탑2 루프탑의 멋진 경관을 한 바퀴 둘러보고 잠시 쉬는 중.. 딸들은 오늘 첫끼를 어디서 먹을까.. 레스토랑을 검색하는 중.. - 벗 님 -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