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비/해외여행77

스포르체스코성 시립박물관2 미로같은 박물관을 관람하다가 아치형의 창을 만나 잠시 밖을 바라본다. 일가족으로 보이는 한무리의 사람들의 풍경이 다정해 보인다. 왠지 끌렸던 조각상.. 긴 계단을 올라 성곽 위에서 바라본 성 아래 풍경들.. 어디선가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려 가보니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잠시 관람하다 다시 박물관 투어를 한다. 미로같은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처음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가 나온다. 길고도 흥미진진했던 박물관 투어였다. - 벗 님 - 2024. 3. 13.
스포르체스코성 시립박물관 스포르체스코성 안에 시립박물관이 있었다. 관람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티켓이 의외로 저렴해서 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한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고학 박물관이나 이집트 박물관, 악기 박물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미로같은 박물관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3일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각 방마다 찬찬히 둘러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 벗 님 - 2024. 3. 13.
스포르체스코성에 들다 스포르체스코성에 대한 안내문을 정독하고 있는 딸들.. 입장티켓은 따로 없이 무료였다.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중세 요새.. 15세기에 밀라노의 영주였던 프란체스코 스포르짜에 의해 지어진 성으로 이 성의 건축에는 당대 유명한 건축가들인 브라만테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이 참여했다고 한다. 성은 거의 평지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있고 둥그렇고 특이한 모양의 망루가 덧붙여져 있다. 성 내부는 시립 박물관이며 미켈란젤로가 만든 세 개의 피에타 중 미완성작인 '론다니니의 피에타(Pieta Rondanini)'가 이곳에 있다. 성의 뒤편은 넓은 셈피오네 공원으로 밀라노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 벗 님 - 2024. 3. 12.
셈피오네 공원 2023년 12월 16일 맛난 케밥으로 식사를 한 후.. 다음 예정지인 스포르체스코성으로 향한다. 가리발디 장군 동상.. 12월 중순이었지만 밀라노의 겨울은 포근했다. 스포르체스코 성 앞의 셈피오네 공원엔 여행객들로 붐볐고.. 원형의 대형분수는 하얀 물보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스프르체스코 성으로 고고.. - 벗 님 - 2024. 3. 12.
케밥 워낙에 규모가 커서 다빈치 박물관 관람하느라 오전시간이 훌쩍 흘렀다. 일단 식사를 한 후에.. 다음 예정지인 스포르체스코성을 방문하기로.. 우나가 검색해서 찾아온 케밥집..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딸들도 나도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데.. 다시 또 먹고싶을만큼 맛났다. 솔직히 한국에선 맛볼 수 없는 맛.. - 벗 님 - 2024. 3. 11.
실물모형이 있는 과학박물관 2023년 12월16일 기차.. 선박.. 비행기.. 다빈치 발명품의 실물모형이 있는 과학박물관에서.. - 벗 님 - 2024. 3. 11.
최후의 만찬 창으로 바라본 박물관 전경.. 이것도 일부분이다. 규모가 엄청나다. 최후의 만찬 그림 앞에서.. - 벗 님 - 2024. 3. 10.
레오나르도다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2 UNA (우나) 자동차, 선박, 항공, 로봇과 인간 등의 섹션으로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과학, 기술, 미술 분야의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방면의 천재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 벗 님 - 2024. 3. 10.
레오나르도다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 레오나르도다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 가는 길.. 레오나르도다빈치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 대표인물로 화가이자 발명가 건축가로 다방면에서 활약한 뛰어난 천재인 레오나르도다빈치의 탄생 500주년이 되던 1953년 문을 연 박물관.. 티켓 구매.. 한국어 통역은 없어서 영어로 들었는데.. 이해 불가..ㅎ~ 과학이나 기술분야엔 관심이 없어.. 저 기계들의 정확한 용도는 기억에 나지 않지만.. 복잡한 기계원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공간인 듯.. - 벗 님 -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