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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대성당 안에서 두오모 대성당 관람 중에.. 우나랑 쏭이랑 나랑.. - 벗 님 - 2024. 3. 21.
두오모 대성당 관람2 아침 미사 중.. 아름답고 경건한 느낌이었다. 지나가던 외국인이 우리 세 모녀를 한컷... 담아주었다. 우나랑 나.. 쏭이랑 나.. 쏭이 우나 지하 특별전시관을 관람 후.. 루프탑에 올라 가기 전에 왠지 아쉬워.. 성당내부를 배경으로 찰칵 찰칵.. - 벗 님 - 2024. 3. 21.
두오모 성당 지하 특별전시관 성당내부+ 특별전시(지하) + 루프탑(계단) + 박물관 우리는 이 코스로 티켓을 구매했다. 루프탑까지 엘리베이트로 올라가면 비용이 추가되는데.. 우리는 계단을 선택했다. 지하 특별 전시관 입구에는 티켓검사원이 따로 있었다. 지금의 대성당이 지어지기 전의 옛 성당 유적.. 사실 딸들은 앱을 통해 안내판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는데.. 난 그저 관람만 해서 지금 포스팅을 하려니 조금 후회가 된다. 저 장소는 목욕탕 터.. 엣 성직자들의 돌무덤들이 즐비했다. 거대한 성당의 지하에 옛 성당터가 이리 남아 있어.. 역사적 고증이 되고 있어 놀랍다. - 벗 님 - 2024. 3. 20.
두오모 대성당 관람1 밀라노에 머무는 3일동안.. 매일 방문하는 두모오 대성당.. 오늘은 두모오 대성당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부지런을 떤 덕분에 입장시간까지 여유가 있다.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기에 하루 전날 예약을 해두었다. 티켓팅 하는 중.. 성당내부엔 음료나 음식물 반입금지라기에.. 다시 캐리어 맡겨둔 곳에 가서 간식꺼리와 물을 다시 맡기고 왔다. 우리 앞줄의 여행객은 선물로 산 듯한 쨈을 그냥 통째로 쓰레기통으로..ㅠㅠ 수백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52개의 거대한 기둥으로 지어진 내부.. 성당 내부는 웅장하고 섬세하고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사실 뭐라 말로는 다 표현할 길 없는 위대함.. 마침 아침 미사 중이어서 우리도 뒷자리에 잠시 앉아 미사하는 경건한 풍경을 멀리서 지켜보았다. 예수의 생을 담.. 2024. 3. 18.
밀라노의 마지막날 아침 아침 8시에는 출발해야 해서 일찍 일어났다. 망고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짐정리를 한다. 남은 음식들도 챙기고.. 유럽의 숙소는 전자키나 카드키가 아니라 .. 거의 다 이런 앤틱한 열쇠..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 덜컹거리던 아주 오래 된 엘리베이트.. 영화 속에서나 보던 저 원형계단도 무척 이색적이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난 아직 잠이 덜 깬듯..ㅎ 우나는 다크써클이 장난 아니고.. 그나마 쏭이는 셀카 찍을 여유가 있나보다. 숙소 바로 앞에 있던 교회.. 못 가봐서 아쉽다 하니.. " 엄마 얼른 구경하고 오란다." 마침 예배시간이라 문이 열려있어서.. 얼른 교회 내부만 살짝 들여다 보았다. 두오모역 가는 지하철에서..또 셀카..ㅎ 캐리어 맡기러 가는 중.. 일단 캐리어를 맡기고 오늘 일정을 소화하려고.. 2024. 3. 17.
밀라노 둘째날 밤 두오모역에서 지하철 타고 숙소 가는 길.. 차창에 비친 딸들.. 많이 곤했었나 보다.. 그나저나 내 머리에도 하얗게..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있다. 이렇게 밀라노의 둘째 날이 저물어 간다. 꼼꼼한 쏭이가 보내온 내일(17일) 일정.. 숙소에 돌아와 밀라노 마지막 날의 일정을 짜는 딸들.. 구오모 대성당은 사전 예약이 필수인데 관람시간이 다소 소요되기에 아침 첫 개장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다. 일단 캐리어를 두오모 성당 근처에 맡기는 거 예약하고.. 두오모 성당 관람 후에 식사하고.. 암브로시아나 미술관 관람 후에 캐리어 찾고.. 밀라노 센트랄역으로.. 센트랄역에서 베르가모 공항으로.. " 엄마, 내일 일정 빠듯하니까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 - 벗 님 - 2024. 3. 16.
두오모 대성당의 야경을 바라보며 두오모 대성당의 야경은 웅장하고 찬란했다. 어디선가 아름다운 선율이 발길을 끈다. 광장 한켠에 전자 오르간? 연주 버스킹이 한창이다. 저 소년은 처음부터 끝까 저기에 서서 버스킹을 보고 있었다. 미소년이라 자꾸 눈길이 갔다. 조금 지치고 갈증이 나서 광장 한켠의 카페 야외 탁자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광장에 울려퍼지는 음악을 감상한다. 왠지 서럽고 아름다운 음률이었다. - 벗 님 - 2024. 3. 16.
조국의 부활 "이런 무도한 놈들이 어딨어. 염치도 없는 자식들.." "이게 무슨 대통령이야.살 수가 없어.살 수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지." "3년이 아니라 3일도 못견디겠어." "시민들이 일어나 혁명을 해야 돼.." "이건 시민혁명이야..시민혁명.." ........................... 이것이 민심이다. 국민의 마음이고 우리의 마음이고 내 마음이다. 조국개혁신당 창당대회(2024년 3월 3일) 조국의 부활을 꿈꾸었다. 마침내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국이 돌아왔다. 이재명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 이재명의 뒤를 이어.. 조국이 내 나라 대통령이 되는 그날을 상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 벗 님 - 홀로 아리랑 / 조국 2024. 3. 15.
노면 전차정거장 거리에서2 스포르체스코성에서 전차를 타고 하차한 거리.. 두오모대성당근처라서 그런지 인파로 가득하다. 주말인데다 크리스 마스 시즌이라 거리는 인파로 활기차고 찬란하다. - 벗 님 -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