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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파티 2025년 2월 2일 일요일                둘째 아주버님께서는수년째 해마다 설날이나 추석 명절에 귀한 한우를 보내주신다.덕분에 우리 식구 귀하고 맛난 한우파티를 한다. 설 명절 지나고 쏭이랑 성수를 불러 소고기 파티를 한다.입에서 살살 녹는다.고기 좋아하는 우나 생각이 더욱 난다.    저 오른쪽 위에 내남자 양복 입고 나 한복 입고 있는 사진은대학 1학년때 남학생기숙사 페스티발에서..ㅎㅎ 구글포토에서 종종 보내주는 콜라쥬..추억을 돌아볼 수 있어 참 좋다.  - 벗 님 - 2025. 2. 15.
펌한 날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12월이었지만 포근한 날이었다.매미산 둘레길 감나무에 까치밥이 아직 주렁주렁 매달려있던 날.. 이 날은 벼르고 벼르던 머리펌을 하기로 작정하고 집을 나섰다.일단 매미산 둘레길 돌고 바로 기공체조 가서 운동하고..곧바로 망포 쪽의 미장원으로 갈 예정이다.   아이드블랑.. 미장원 이름이 도무지 외워지지 않아.. 예약하려고 했지만 못하고 무작정 왔다.      전에 머리컷을 해주었던 보라선생님은 그만두었단다.우리쌤 소개로 가서 무척 정성스레 해주었었는데..내 머리 펌을 담당한 통통한 헤어쌤은다소 무뚝뚝했고 내 머리에 별로 정성을 들이는 것 같지도 않았다.속으로.. 아.. 망했다.. 했는데..결과물은 나쁘지 않았다.   머리펌을 했다고 가족톡에 보냈다. 일단 딸들 반응은 괜찮다.. 2025. 2. 15.
나의 아지트,카페 필로스 12월 2일, 나 홀로..       12월 5일, 재희언니랑       12월 16일 월요일, 나 홀로..     12월 26일 목요일, 나 홀로..     23년 1월 7일, 보균언니랑 장미언니랑..     2025년 1월 20일.. 이 날은 열받는 일이라도 있었나.. 무척 추운 날이었을 텐데.. 아이스커피를? 보통은 도서관 휴무일 때..그리고 센타 요가나 댄스수업이 없는 화욜이나 목욜에..카페 필로스에 가는데..요즘은 화욜 목욜도 댄스 신청을 해서..카페 필로스에 한동안 가지 못했다.     - 벗 님 -    니가 그리운 날에 / 박상민 2025. 2. 14.
울산 가는 길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폭설..  콩찌담.. 하루를 일찍 시작하기 위해 모텔에서 일찍 나왔다.7시 30분 경..아침식사가 되는 콩찌담이라는 식당에 왔다.물론 나는 식사하지 않고 내남잔 매생이국?을..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너르고..나온 음식도 푸짐하고 맛나 보였다.우리 부부에게 말을 거는 알바 한다는 여자분은 친절했고..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남편 퇴직하고 남편의 고향에 정착했는데한가로워 이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고..개인사까지 우리에게 얘기해준다.     식당을 나오는데..눈발이 흩날린다.예사롭지 않아 보인다.폭설예보도 뜨고..우린 고갯길 투어를 포기하고 울산으로 바로 가기로 한다.   백두대간 사치재 터널..       전라도에서 경상도를 가로질러 가는 길.. 차.. 2025. 2. 14.
금남호남정맥투어 콜라쥬 전북장수군 수분령에서..(1월 25일)    전북장수군 비행기재에서..(1월 25일)    전북진안군 마이산 탑사에서..(1월 26일)     전북진안군 마이산 탑사에서..(1월 26일)  - 벗 님 - 2025. 2. 13.
금남호남정맥투어4(엄재터널,구절재,개운치터널,내장산단풍고개,전봉준공원,골재터널,장성호,백암산백양사,담양호)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엄재터널             구절재에서..   개운치터널..   내장저수지 솔티교..     내장산단풍고개(조각공원)..   전봉준 공원..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비..             전봉준 공원에서..     골재터널..     장성호..   백암사 백양사.. 아이들 어렸을적 여행 중에..백양사 아래 민박에서 하루 유한 적 있어..낯이 익은 곳..십여년만에 다시 오니 그 날의기억이 새록 떠올라괜히 마음이 아릿해 진다.     추령로 따라 가는 길.. 멀리로 눈 쌓인 내장산이 보인다.     담양 금성산로에서..     담양호..   하루 일정을 마름하고담양의 국수골목에서..뜨끈한 잔치국수 한 그릇 먹는다.   담양시내의 깔끔한 모텔을 잡고..늦은 저녁.. 2025. 2. 13.
국사봉전망대에서 당신과 나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옥정호가 내려다 보이는 국사봉 전망대에서.. 당신과 나..    - 벗 님 - 2025. 2. 12.
금남호남정맥투어3(한국닥종이박물관,가죽재,메타쉐콰이어길,화심두부,국사봉)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한국닥종이박물관.. 마이산 아랫자락에 위치한닥종이박물관에 잠시 들러보았다.추억을 소환하는 정다운 풍경들..   가죽재..     부귀면 메타쉐콰이어길..   모래재..       화심 순두부 유명한 맛집인가 보았다.식당의 규모가 크고 식당 입구에는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내남자 주차하는 동안 나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났는데 입구 쪽이라 좀 추웠다.순두부 전문집인데 난 두부로 만든 돈까스를..내남잔 들깨순두부를..둘 다..그냥 순두부찌개를 시킬 걸..조금 후회했다.그래도 두부돈까스는 맛났다.그리고 후식으로 식당 입구에서 판매하는두부도너츠도 사먹었는데..까칠한 내남자도 맛나단다.     임실군 봉재..     국사.. 2025. 2. 12.
마이산 탑사에서, 당신과 나 2025년 12월 26일 일요일                  마이산 탑사에서,  당신과 나..    - 벗 님 - 202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