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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

두오모 대성당 관람1

by 벗님2 2024. 3. 18.

 

 

 

 

 

 

 

 

 

밀라노에 머무는 3일동안..

매일 방문하는 두모오 대성당..

오늘은 두모오 대성당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부지런을 떤 덕분에

입장시간까지 여유가 있다.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기에

하루 전날 예약을 해두었다.

 

티켓팅 하는 중..

성당내부엔 음료나 음식물 반입금지라기에..

다시 캐리어 맡겨둔 곳에 가서 간식꺼리와 물을 다시 맡기고 왔다.

우리 앞줄의 여행객은 선물로 산 듯한 쨈을

그냥 통째로 쓰레기통으로..ㅠㅠ

 

 

 

 

 

 

 

 

 

 

 

 

 

 

 

 

 

 

 

수백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52개의 거대한 기둥으로 지어진 내부..

 

 

 

 

 

 

 

 

 

 

 

 

 

 

 

 

 

 

 

성당 내부는 웅장하고 섬세하고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사실 뭐라 말로는 다 표현할 길 없는 위대함..

마침 아침 미사 중이어서 우리도 뒷자리에 잠시 앉아

미사하는 경건한 풍경을 멀리서 지켜보았다.

 

 

 

 

 

 

 

 

 

 

 

 

 

 

 

 

 

 

 

 

 

 

 

 

 

 

 

 

 

 

 

 

 

 

 

 

 

 

 

 

 

 

 

 

 

 

 

 

 

 

 

예수의 생을 담은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 조각상이 유독 더 끌려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1952년에 만든 것으로

살가죽이 벗겨져 순교한 성 바로톨로메오다의 조각상으로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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