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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딸들(on river Teplá in Karlovy Vary) 2024년 1월 14일 토요일                                나와 딸들.. on river Teplá in Karlovy Vary    - 벗 님 - 2025. 3. 31.
카를로비바리 강변에서(Tepla)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카를로비바리는영화 라스트 홀리데이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촬영지일 만큼 아름답고,매년 세계적인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만큼 예술적이며,모차르트, 쇼팽, 톨스토이를 비롯한 유럽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휴양 도시다.도시 곳곳에 온천이 뿜어져 나오는 것도 독특한 특징이다.                           우나..   여행을 하다보면 우리에게 사진을 찍어달 부탁하는 여행객들이종종 있다.                       쏭이             나..       Tepla강을 따라 걸으며..    - 벗 님 - 2025. 3. 31.
카를로비바리4(Hotel Imperial)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고성인 줄 알고 찾아간 곳은 호텔이었다. 검색해 보니 고성이 있던 곳에 세워진 호텔이라고 한다.             Hotel Imperial  1912년에 문을 연 임페리얼 호텔은 카를로비바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5성급 호텔이라고 한다.                 정원을 지나 호텔 뒤편으로 가니 전망대가 있었다. 물론 아름다웠겠지만.. 일년여가 훌쩍 지난 이 시점에선 기억에 남는 풍경은 없다.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다시 마을로 내려갔다. 이 계단길에서 올라오는 부부를 만났는데 우리에게 다정하게 인사 건네주어서 기억에 남는다.     산 위에 서 있는 십자가가 인상적이었다.다음날 우나랑 난 저 십자가가 서 있는 곳까지올라가 보았다.           Houses.. 2025. 3. 30.
카를로비바리3(HOT SPRING COLONADA,St Mary Magdalene's Church)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Tepia강을 따라 걷다 보니..저만큼 앞에 연기가 피어오른다.               HOT SPRING COLONADA 천연온천 위에 요새형태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어디선가 흘러나와 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온천수로 인해하얀 연기가 자욱이 피어오르고온천수가 떨어지는 곳엔 둥근 웅덩이 같은 것이 형성되었는데온천수에 포한된 유황?때문인지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         건물 안 중앙홀에는분수처럼 온천수가 하늘을 향해 내뿜고 있는기이한 광경도 연출하고 있었다.             온천건물이 있는 곳을 빠져나와교회탑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언덕 위에 무슨 성이 있다고 해서그 성으로 가보기로 한다.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예쁜 레스토랑이 있어메뉴도 확.. 2025. 3. 29.
온천수가 흐르는 다리 위에서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온천수컵(라젠스키포하레크) 도자기로 만든 온천수 컵을 파는 간이매장이거리 곳곳에 적잖이 있었다.일단 찜해놓고 나중에 돌아가는 길에 사가기로..     한 끼 맛있게 먹을 레스토랑도 일단 찜해놓고..   베헤로보카  녹색병으로 유명한 체코의 소주.. 100여 가지 약초를 온천수에 넣어 만든 소주라고 한다. 우나는집 갈 때  이 소주를 사 갖고 간 걸로 기억한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잘 나왔나.. 체크 중인 딸들..ㅎ                 온천수가 흐르는 다리 위에서.. 쏭이..             온천수가 흐르는 다리 위에서.. 우나..       그리고 나.. 뒤편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예약하려고 고민하던 숙소이다. 주차장.. 2025. 3. 28.
카를로비바리2(MODA,오플라트키,드보라자코비 공원) 2024년 1월 14일 토요일         아침 9시 50분경..토스트와 샐러드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까를로비바리 투어를 시작한다.           차가 다니지 않는 까를로비바리.. 어제 숙소와 조금 거리가 있는 마트 주차장에  유료주차를 했었다. 거리에 차가 다니지 않으니 사람들의 발걸음이 한결 여유롭고 쾌적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이렇게 머그잔이 많은 것은.. 까를로 비바리 곳곳에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다고 한다. 여행객들은 머그잔을 하나씩 사서 들고 온천수를 받아 마시며 관광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일단 패쓰..         MODA 후훗~~ 저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옷들이저 날 내가 입은 빨간 더플코트와스타일이며 색감이 너무 흡사해딸들이 웃긴다며 사진을 담아주었다.     .. 2025. 3. 28.
체코 카를로비바리1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이날은 2박 3일 일정으로 온천 휴양도시인 체코 카를로비바리로 떠나기로 한 날.. 우나는 출근하고 퇴근길 프라하 공항에서 만나기로 하고.. 쏭이랑 난 늦은 아침을 먹고 여행 준비를 했다.     왼쪽이 진드리스카의 탑.. 오른쪽은 성인지흐,쿤후타 성당..   프라하 공항에서 퇴근하는 우나랑 만나 렌트카 업체에 들러 우리가 예약한 차를 인수하고.. 카를로비바리로 출발(오후 5시 30분경)..   오후 8시경.. 우리가 예약한 카를로비바리의 숙소에 도착했다.                 늘 그렇듯이 딸들이 고심해서 고른 숙소는뷰가 좀 아쉽긴 했지만 깔끔하고 정갈해서 마음에 들었다.백자같이 하얀 머그잔이랑 포트가 주방을 더욱 정갈하게 보이게 했다.온천지역이라 수돗물을 그냥.. 2025. 3. 27.
나 홀로 프라하 투어3,나를 찍다 20204년 1월 11일 목요일 나홀로 프라하 투어를 하며.. 나를 찍다.     1377년에 설립된 카톨릭 수도원 앞에서..       모스트레기어 다리 위에서..         스트레첼 레츠키섬에서..           캄파공원(KAMPA PARK)에서..           까를교가 보이는 블타바 강변에서..        까를교 위에서..           프라하성이 보이는 포토존에서..   카를 4세 동상 앞에서..   틴성모마리아 교회가 보이는 구시가지 광장에서..   프라하 천문시계 앞에서..   - 벗 님 - 2025. 3. 27.
나 홀로 프라하 투어2(KAMPA PARK,까를교) 2024년 1월 11월 목요일   모스트레기어 다리를 사이에 두고 스트레첼 레츠키섬 맞은편의   스트레첼테트스키섬..   KAMPA PARK              블타바 강변을 따라 이어진 캄파공원을 걸었다.      캄파공원에 있는 어여쁜 소녀상과 함께..     사      캄파 박물관(Museum Kampa)에서 바라보는  까를교..         까를교 위로 올라오니 사람들이 북적인다.       블타바강 서편으로 노을이 서서히 번진다.       한 무리의 한국인 아줌마 관광객들.. 다소 수선스러웠지만 즐겁고 행복해들 보인다. 왠지 반갑고 정겹다.       흐린 날이었지만 노을빛은 점점 붉게 번져간다.     까를교를 건너 다시 프라하성이 보이는 포토존에서..   카를 4세 동상 앞에서....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