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4일 토요일
아침 9시 50분경..
토스트와 샐러드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
까를로비바리 투어를 시작한다.
차가 다니지 않는 까를로비바리..
어제 숙소와 조금 거리가 있는 마트 주차장에
유료주차를 했었다.
거리에 차가 다니지 않으니 사람들의 발걸음이
한결 여유롭고 쾌적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이렇게 머그잔이 많은 것은..
까를로 비바리 곳곳에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다고 한다.
여행객들은 머그잔을 하나씩 사서 들고
온천수를 받아 마시며 관광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일단 패쓰..
MODA
후훗~~ 저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옷들이
저 날 내가 입은 빨간 더플코트와
스타일이며 색감이 너무 흡사해
딸들이 웃긴다며 사진을 담아주었다.
못생겨서 더 귀여운 불독 닮은 강아지..
무슨 추모비 같은 것인데..
그 앞에 촛불이랑 꽃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추모기간인 듯하다.
.
오플라트키라는 여러 가지 맛의 와플 같은 과자인데..
천주교의 성채에서 유래된 얇고 동그란 과자이다.
갓 구운 따뜻한 오플라트키는
이곳 카를로비바리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도 한 통 사서 먹으며 거리를 걸어 다녔다.
2024
도시를 가로질러 온천수가 흐르고 있다.
드보라자코비 공원(Dvořákovy sady)
연못은 꽁꽁 얼어서 사람이 들어가도 괜찮았다.
- 벗 님 -
'하비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를로비바리3(HOT SPRING COLONADA,St Mary Magdalene's Church) (2) | 2025.03.29 |
---|---|
온천수가 흐르는 다리 위에서 (0) | 2025.03.28 |
체코 카를로비바리1 (0) | 2025.03.27 |
나 홀로 프라하 투어3,나를 찍다 (0) | 2025.03.27 |
나 홀로 프라하 투어2(KAMPA PARK,까를교) (1)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