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선물&프라하천문시계

2024년 1월 8일 월요일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우나는 출근하고..

쏭이랑 난 느지막이 일어나 오후 1시경에..

부리또? 로 첫끼를 먹었다.

 

쏭이가 배달시킨 걸까??

 

 

 

 

 

오후 7시경..

퇴근한 우나랑 돼지고기두루치기??로 

함께 저녁을 먹었다.

이 날 하루 쏭이랑 난 여독을 풀며..

집에서 꽁 박혀 먹기만 했다.

 

 

 

2024년 1월 9일 화요일

 

 

 

12시경에 첫끼를 먹고..

쏭이랑 귀국 선물이랑 기념품을 사러

하벨시장이랑 구시가지 광장으로 나가기로 한 날..

 

 

 

 

 

 

 

 

 

 

 

 

 

 

 

 

 

하벨시장에 들렀다가 선물가게에 들러 

귀국 선물로는 탈모에 좋다는

프라하에서 유명한 맥주샴푸를 사가기로..

 

 

 

 

 

 

 

귀국선물을 사고 구시가지 광장쪽으로 오니

프라하천문시계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오후 3시경)

오후 4시에 시계에서 인형이 나오는 쇼가 시작된다고 한다.

잠시 주변 상가를 구경하다가 4시경에

천문시계 앞에 다시 오기로 한다.

 

 

 

 

 

틴성모마리아 교회가 보이는 구시가지 광장에서..

 

 

 

 

 

 

 

틴성모마리아 교회 뒷골목에서..

 

 

 

 

 

 

 

 

 

 

 

 

 

 

 

 

 

골목골목 작은 샵들을 구경하다가

다시 프라하천문시계 보러..

구시가지 광장으로 가는 길..

 

 

 

 

 

 

 

 

 

 

 

매시각 정각에 펼쳐지는 목각인형쇼 영상..

 

현존하는 천문시계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가장 유명하다.

매시각 정각이 되면 목각인형들이 차례로 나오는 쇼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쏭이랑 나도 구시가지 광장을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오늘에서야 처음 구경한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퇴근한 우나랑 함께 집 근처의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다.

 

 

 

 

 

마트 가는 길..

 

 

높이 솟은 탑이 있는 중세시대 시청사..

 

 

 

 

 

 

 

마트에서 장을 보고

중세시대 구청사가 있는 공원을 가로질러

집으로 가는 길..

1월도 중반으로 가는 날에 

공원의 나무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예쁘게 반짝이고 있다.

 

 

 

 

 

 

 

방안에 항상 꽃을 꽂아두는 우나..

오늘 마트에서 오렌지색 백합이랑

하얀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사 왔다.

방에 화병을 두거나 꽃화분을 두는 것은

참 좋은 취향이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