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금요일
프라하에 있는 한국 직원이
한국 오는 우나에게 부탁한 포차칼국수..
1+1이라 1개 떨궈놓고 갔는데..
우리 둘이는 먹을 일이 없어
쏭이랑 성수가 온 날에 칼국수를 끓인다.
약간 인스턴트 맛..
그래도 이국땅에서는 참 그리울 맛..
난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
9월 22일 일요일
둘째 아주버님께서 보내주신 한우..
쏭이랑 성수 불러 한우파티를 한 날..
해마다 두 번.. 명절 때마다
귀한 한우를 보내주시는 둘째 아주버님..
덕분에 우리 가족 때마다 소고기 파티를 한다.
맛난 거 먹을 때면 먼 이국땅에 있는
우나 생각이 더 난다.
쏭이가 사 온 한우육회랑 황도.. 꿀맛..
식사 후..
집 앞의 메가커피에서..
9월 24일 화요일
쏭이랑 성수가 온 날 집 앞의 얜시부에서..
내남자와 난 만족했던 곳이라
아이들랑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함께 갔었는데..
쏭이랑 성수는 우리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눈치..
쏭이가 저번에 사 온 고무나무에서
새쑨이 자랐다. 신기..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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