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스무 살..
당신 스무 두살..
어느덧 38년이란 세월이 흘렀네..
그때 그 시절과 변함없이
해운대 앞바다는 청청한데..
당신얼굴엔 깊은 주름이 패였네..
내 머리칼에도 하얀 무서리가 내리고..

- 벗 님 -
당신만은 못해요/박종호
나 스무 살..
당신 스무 두살..
어느덧 38년이란 세월이 흘렀네..
그때 그 시절과 변함없이
해운대 앞바다는 청청한데..
당신얼굴엔 깊은 주름이 패였네..
내 머리칼에도 하얀 무서리가 내리고..
- 벗 님 -
당신만은 못해요/박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