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56 낙동정맥트레일2차(약수마을,달기폭포,피나무재)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기억해 두어야 할 곳.. 동해석재 아빠산소를 떠나 달기백숙 먹으러 가는 길.. 식당 마당에 약수터가 있어..약수를 떠 와서 며칠 약수밥을 해 먹었다.파르스름한 약숫밥도 진짜 꿀맛.. 어느 해 영아네 식구랑 주야네랑 엄마랑..주왕산 등산을 하고..이 식당에서 달기백숙을 먹었었다.엄마가 얼마나 맛나게 드시던지..그날의 기억이 생생해..내남자랑 다시 찾아온 약수마을..기억을 더듬어 찾아왔는데..제대로 찾아왔다. 원래 백숙을 좋아하지 않는데..달기약수로 끓인 여기 백숙은 꿀맛..밑반찬도 하나같이 맛나고사이드 메뉴인 닭갈비도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여기 지날 일 있으면 꼭 다시 들르고 싶다.무엇보다 엄마 모시고 꼭 다시 가고픈 곳.. .. 2024. 11. 6. 내 고향,아빠 산소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낙동정맥 투어 중에 내 고향 영덕을 지나는 길에아빠 산소에 들렀다.지난 추석에도 들러보지 못해 못내 서운했었는데이렇게라도 아빠산소에 와 볼수 있어 좋았다. 아빠산소에서 만난 풀꽃.. 갈퀴나물꽃.. 꽃말은 용사의 투구.. 쑥부쟁이.. 꽃말은 기다림.. 참취꽃.. 꽃말은 참맛.. - 벗 님 - 세월 / 최백호 2024. 11. 5. 낙동정맥트레일2차(울티재,맹독산풍력단지,황장재)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울티재 가는 길..산길이 좁고 꼬불꼬불 위태롭다. 낙동정맥트레일 18구간 울티재에서.. 낙동정맥트레일 19구간 맹독산풍력단지에서.. 비탈진 언덕에서 풀을 뜯는 소떼들.. 이채로운 풍경이다. 내가 태어난 내 고향 지품면 황장리 낙동정맥트레일 20구간 황장재에서.. ♥ 맹독산 풍력단지에서.. 지품면 황장재에서.. - 벗 님 - 2024. 11. 5. 낙동정맥트레일2차(구주령,검마산,한티재,기포령,독경산,창수령)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백암온천 LG 수련원 ..우나덕분에 저 곳에서 이틀 유한 적이 있었다.여정을 마름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꼬불꼬불 옛길로 해서 갈 때 만난 구주령..이렇게 다시 가게 될줄이야.. 낙동정맥 13구간..구주령에서.. 낙동정맥 14구간인검마산 가는 길에 만난 풍경.. 낙동정맥 14구간 검마산에서.. 낙동정맥 16구간 한티재에서.. 창수령 가는 길.. 낙동정맥투레일 16구간 창수령에서.. 창수저수지에서.. ♥ 구주령에서.. 창수령에서.. - 벗 님 - 2024. 11. 4. 낙동정맥트레일2차(매화벽화거리) 10월 5일 토요일 차에 약간 문제가 생겨 울진에 있는 카센타에 들렀다.차 수리하는 동안 난 동네를 한바퀴 돈다.읍내에 위치한 기와집이 이뻐서 담았다. 카센타 사장님이 추천해준 중국집에서 식사를 한다.예전엔 난 항상 짬뽕..내남잔 자장면..그런데 세월따라 입맛이 변했는지..내남잔 짬뽕..난 자장면..둘이 식성이 바꼈다. 카센타 추천 받아 왔다 하니중국집 여사장님이 카센타 사장이 남편이란다.맛없으시면 속으신 거랜다. ㅋㅋ다행히 깔끔하고 맛났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매화벽화마을(이현세벽화마을)에 왔다.전에부터 이곳을 지날적마다 한번 들러보고 싶었었는데..이렇게 와본다. 이현세 만화는 감성이 있었다.공포의 외인구단은 만화책도 영화도..오래 기억.. 2024. 11. 3. 낙동정맥트레일1차(승부역,구문소,넛재,꼬치비재,답운재,통고산) 10월 5일 토요일 낙동정맥 제7구간 승부역에서.. 태백로따라 가는 길 통점마을..기차가 지나가는 마을을 만났다. 구문소에서.. 낙동정맥 제8구간 넛재(늦재)에서.. 낙동정맥 제8구간 꼬치비재 터널을 지난다. 낙동정맥 제8구간 통고산에서.. 낙동정맥 제8구간 답운재에서 ♥ 승부역에서 구문소에서.. - 벗 님 - 2024. 11. 3. 낙동정맥 트레일1차(삼수령,통리재,신리재,동활계곡,덕풍계곡,석개재) 10월 5일 토요일 백두대간 제1구간인 설악산진부령에서 시작해서백두대간 80구간인 지리산 성삼재에서 마감한 카이저 루트 80령 옛 고개를 다 넘었다. 그리고 내남자가 다시 찾은낙동정맥 트레일 60구간..오늘도 달린다. 치악산 아래 어디쯤을 지나는 길.. 안개가 자욱하다. 신제천 휴게소에서 내남자 아침 드시고..여기 휴게소 국밥? 괜찮은 듯.. 먹고 시펐지만 참음..(첫끼는 12시 넘어 먹는다는 나만의 룰을여행 중에도 지키려고 함..) 지난번 카이저루트 때 들렀던..바람의 언덕이 멀리로 보인다. 카이저 루트때 들렀던 삼수령 휴게소.. 낙동정맥 제1구간 삼수령에서.. 낙동정맥 제2구간 통리재에서.. 낙동정맥 제3구간 신리재에서.. .. 2024. 11. 2. 아빠의 기제사,열한번째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는 벌써 아침운동을 가셨고..내남자도 아파트 앞의 편의점에서 모닝커피의 여유를..난 홀로 여천천을 걸으러 간다. 물오리와 재두루미가 유난히 많이 노니는 여천천..아빠 투병 중에 여천천을 자주 걸었었다.아빠는 여천천을 걸으실 때 항상 강물 위에 떠있는..물오리나 물새의 수를 세며 걸으셨는데..95마리까지 세신 적이 있으시다고.. 어느 날 아빠폰으로 나에게 전화가 왔었다.엄마는 아빠 돌아가신 후..아빠폰을 3년 넘게 요금을 내며 살려두셨었다.아빠 폰에 있는 음악을 들으며 여천천을 걸으시다아빠랑 나랑 여천천 걷던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하셨노라고.. 손 빠르고 요리 잘 하는 동생들 덕분에제사음식은 금방 차려졌고..막.. 2024. 11. 2. 4차 카이저루트 78,79,80령(여원치,정령치,성삼재)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카이저루트 78령 백두대간 여원치에서.. 카이저루트 79령 백두대간 정령치에서.. 쑥부쟁이 하얀 구절초 정령치에서 성삼재 넘어가는 길.. 한치앞이 분간 안될만큼 안개가 자욱하다. 카이저루트 80령 백두대간 성삼재에서.. 마지막 80령인 지리산 성삼재를 찍고울산으로 넘어가기 전..섬진강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는다. 안개 자욱한 정령치에서.. 카이저 루트 1령인 진부령을 시작으로마지막 80령인 지리산성삼재까지 찍고..그간의 카이저루트 80령의 대장정을 마름 한다. 정령치 가는 영상.. - 벗 님 - 2024. 11. 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