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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전주 한옥마을

by 벗님2 2022. 2. 16.

 

 

내 남자가 전주 출장길에 같이 가자 한다.(21년 12월 22일)

내 남자가 업무 보는 동안 

전주 한옥마을이나 관람하고

그러고도 시간 남으면

예쁜 카페에서 내남자 기다리고..

유유자적 그러면 될 것 같았다.

 

우선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국집에서

전주비빔밥을 먹고 우리 둘이는 각자의 길로..

내남잔 업무 보러 가시고..

난 여유로이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탐험한다.

 

 

 

 

 

 

 

 

 

 

 

 

 

 

 

 

 

 

 

 

 

 

 

 

 

 

 

 

 

 

 

 

 

 

 

 

 

 

 

 

 

 

세상에 제일 큰 것은 마음이다.(혼불 제2권)

 

마음을 잃어버리면 한 생애 헛사는 것이야.(혼불 제6권)

 

 

예전에..

여행길에 딸들이랑 잠깐 전주 한옥마을에 들른 적이 있다.

그땐 지나는 길이라 한옥마을 골목은 둘러볼 여유가 없어 아쉬웠었는데..

시간도 넉넉하고 마음도 여유로와 천천히 골목 탐험을 만끽한다.

 

옛 것이 남아 옛 시절을 반추해 볼 수 있음에..

지나간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그리움이 일렁인다.

 

 

 

 

 

 

- 벗 님 -

 

 

 

 

 

 

풍운애가 / 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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