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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오목대

by 벗님2 2022. 2. 18.

 

 

 

 

한옥마을을 지나 오목대에 올랐다.

 

앙상한 겨울 나목들 사이로

 

한옥마을의 기와지붕이 시야로 들어온다.

 

 

 

 

 

 

 

 

 

 

 

 

오목대를 내려와 향교로 가는 길..

 

저 복주머니에 소원을 딱 하나 달아라 하면..

 

나는 무슨 소원을 달까?

 

 

 

 

 

흰 머리가 제법 희끗하죠? ㅎ

 

 

 

 

향교로 가는 골목 골목엔

 

아기자기 이쁜 가게들이 많았다.

 

 

 

 

 

 

 

 

 

 

 

 

 

 

 

 

 

 

 

 

카페 골목을 거닐며 내 맘에 들어오는

 

소소한 풍경들을 담고 있는데..

 

 저 글귀가 눈에 띄었다.

 

< 노는 게 제일 좋아 >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겠지만..

 

맨날맨날 놀고있는 내 입장에선..

 

특히 요즘 같아선 자기 일을 갖고 열심히 하루를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다.

 

 

 

 

 

오목대에서..

 

 

 

- 벗 님 -



 

 

 

 

바람꽃 /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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