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우나랑 1박 2일 여정으로 강화도 가는 길..
오전에 신속항원 검사받으러 갔지만
첫날이라 그런지 인산인해..
번호표만 받고 오후에 다시 가서 검사하고
확인서를 받고 강화도로 출발 한다.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급할 것도 없었다.
설 연휴 지나고 우나가 조용한 데 가서
그냥 쉬고 싶다 해서 떠난 여행이라..
유유자적 여유롭다.
동막해변 근처 높은 언덕 위의 노랑 펜션..
바다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예쁜 펜션이다.
체크 인만 하고 많이 늦은 브런치를 먹으러 간다.
그린 홀리데이 키친..
넓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오늘의 피자랑 시그니처 메뉴인
명란 크림 파스타를 주문한다.
레스토랑 분위기나 음식은
다소 만족스러웠다.
많이 늦은 첫끼를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서
석양을 보기로 한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