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가을은
그 절정의 시간을 지나..
휴식의 시간으로 향하고 있다.
계절은 돌고돌아 순환한다지만
사람의 계절이야 마지막 여행을 향해
흘러만 가는 것을..
마침내 한 잎 앙상한 낙엽되어 바스락
안녕을 고하는 것..
돌아보면 다 아름다웠던 날들..
안녕히 가세요. 美山님..
▶◀
2021년 11월 9일..美山님 영면하시다.

- 벗 님 -
구절초꽃 / 범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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