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꽃..
산길에서 혹은
어느 집의 담장 아래에서도 종종 만나곤 하던 꽃이다.
별 모양의 꽃이 앙증하고 하얀 솜털이 신비감을 준다.
꽃말은 먼 여행..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이 지구별에서 태어나
인생이라는 길고도 먼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다.
그 먼 여행의 고단한 여정에서 너를 만난 건..
나에게 행운이었다.
아픔보다 눈물보다
행복이었다.
- 벗 님 -
사랑은 늘 도망가 /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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