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정발 빌리지에서 만난 코스모스..
이 마을엔 코스모스가 귀했다.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 우연히
어느 집 담장에서 만난 코스모스..
하 반가왔다.
날이 스산합니다.
마음 또한 스산합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마음 또한 추워지는 건
나만 그런 걸까요..
가을이 깊어가니..
이리 찬 바람 불어오니..
그대 잘 지내실까..
더욱 생각이 납니다.
2014년 10월..나..
- 벗 님 -
사랑은 늘 도망가 / 이문세
'포엠 >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긴 눈이 내려요. 거기도 내리나요? (0) | 2021.01.29 |
---|---|
봄비같은 겨울비가 내리고 (0) | 2021.01.27 |
함박눈 내리던 날의 기록 (0) | 2021.01.13 |
먼 여행 (0) | 2020.09.15 |
MARINA에서 (0) | 202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