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토요일
여행 마지막 여정..
격포바다를 떠나 고군산도 가는 길..
이곳도 살며 처음 가는 길..
선유도 해수욕장..
이곳에서 잠시 머물며 해물칼국수나 먹고 갈려고 했으나
우나가 왠지 별로일 거 같다며 비응도쪽 가서 칼국수를 먹잔다.
잠깐 바다를 바라보고 아쉬움을 남기며 이곳을 떠났다.
새만금로를 따라 비응도 가는 길..
우나가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온 비응도의 어느 바지락 명가 장가네..
손님이 꽤 많았다.
우리는 골고루 맛보고 싶어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바지락회무침..바지락칼국수..바지락죽..해물파전..
양이 꽤 많아 남겼지만 골고루 맛볼 수 있어 좋았고.
맛도 양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웠다.
행담도 휴게소..
별 계획 없이 그냥 발길 가는대로 가며
푹 쉬다가 오자며 딸과 함께 한 4박 5일의 여행..
행담도 휴게소에 들러 꿈결같았던 여정을 마름한다.
내가 딸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낳았다는..ㅎㅎ
내겐 너무나 과분한 선물같은 딸..
늘 고맙다. 딸아..
- 벗 님 -
선물 / 멜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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