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토요일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잠깬 푸른 새벽..
바다를 바라보며 샤워를 한다.
언덕 너머로 노을 지는 시간..
먼동이 터오는 푸른 새벽..
내가 참 사랑하는 시간이다.
창으로 펼쳐진 그림같은 아침바다를 바라보며
모닝 커피를 마신다.
참 행복한 시간이다.
바다빛깔 머금은 햇살이 눈부신 아침..
잠꾸러기 딸은
퇴실 시간이 임박해서야 일어나 화장을 한다.
후훗~
꽃단장을 하는 딸..
어미 눈엔 더할 나위없이 사랑스러운 모습..
- 벗 님 -
블루데이 / 포지션
'하비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군산도 (6) | 2022.10.18 |
---|---|
서해안 지질공원 채석강 (0) | 2022.10.15 |
우나 & 와인 (6) | 2022.10.14 |
바다뷰가 예뻤던 반도펜션 (2) | 2022.10.13 |
브런치 카페 그린메이트 (5)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