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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살림

나혼자 즐기는 콩국수

by 벗님2 2022. 7. 25.

 

 

 

이맘때면 코코 두부제조기를 꺼내어 콩국을 만든다.

 

집에 쥐눈이콩이 있어 검은콩국을 만든다.

 

정말 간단하다.

 

께끗이 씻은 콩과 물을 분량대로

 

저 코코 두부제조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따끈하고 꼬소한 콩물이 만들어진다.

 

냉장고 시원하게 두었다가 콩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철 별미로 내가 특히 즐기는 콩국수..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싸악 가신다.

 

내가 콩국수를 무척 즐기는 반면

 

내남잔 콩국수 먹으면 배가 아프다 그러고

 

딸들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아..

 

올 여름도 나혼자만 맛나게 먹는 중..

 

 

 

 

 

 

- 벗 님 -

 

 

 

 

추적이는 여름비가 되어 /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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