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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복사꽃 피는 마을

by 벗님2 2022. 4. 19.

 

 

 

 

까치울역 가는 길에 만난 목가적인 봄 마을..

 

유년의 고향마을이 떠올라 정겹고 그리운 풍경..

 

 

 

 

 

 

 

 

 

 

 

 

 

 

 

 

 

 

 

춘덕산 아래 마을엔 봄꽃들 울긋불긋..

벚꽃잎 봄바람에 하늘히 흩날리우고..

샛노오란 개나리 봄햇살에 반짝이고..

들판엔 연둣빛 봄물이 흥건히 오르고..

 

해마다 복사꽃 축제가 열린다는 복사골에도

마침내 연분홍 복사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올핸 복사꽃 축제가 열리려나..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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