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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태화강 국가정원

by 벗님2 2021. 12. 13.

 

 

 

태화강 국가 정원을 지나

 

십리 대밭길로 가는 길..

 

 

 

 

 

 

 

 

 

 

"어? 우리 회사에서 만든 트랙터네.."

 

우나가 무척 반가워 한다.

 

광고용으로 전시를 해둔 모양이다.

 

 

 

 

 

 

 

 

 

 

 

 

 

태화강 국가 정원..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작은 호수..

 

오가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잠시 걸음을 멈춘다.

 

 

 

 

 

 

 

 

 

태화강을 가로지른 다리를 건넌다.

 

생긴 지 제법 되었을텐데..

 

엄마랑 난 처음 걷는다.

 

 

 

 

 

 

 

 

 

 

 

 

 

 

구름다리를 건너 동굴피아로 가는 길..

 

저 건너편으로 십리 대밭길이 보인다.

 

 

어느 해..

 

우리 친정 식구들 모두 저 대밭길을 산책 한 적이 있다.

 

그 날의 사진 속에 어린 손주들과 흐뭇하게 미소 지으신던

 

아빠의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난다.

 

 

그리고 중 1 때 저 대밭으로 소풍을 간 적이 있다.

 

그 날..장기자랑 시간에

 

짝꿍 미애랑 혜은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 벗 님 -

 

 

 

 

 

 

찔레꽃 / 양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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