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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삼대

by 벗님2 2021. 12. 12.

 

 

엄마랑 나랑 딸이랑..

 

강변의 벤치에 앉아 물비늘 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본다.

 

물 위에 점점이 떠다니는 물새 떼들의 유영이 평화롭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엄마랑..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딸과 함께..

 

내 마음에도 강물같은 평화가 흐르던 시간..

 

 

 

 

 

 

 

- 벗 님 -

 

 

 

 

 

할무니 /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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