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본 태화강변..
참 많이 변했다.
강변을 따라 십리대밭길로 가는 길..
은빛 갈대가 무성하고..
야생의 풀밭이던 이곳에..
너르고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었다.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공원의 오랜 된 회화나무 아래에선 버스킹이 열리고..
건축대전이란 전시회도 열리고 있고..
아이들을 위한 이런저런 체험장이 열리고..
알뜰시장도 열리고..
코로나로 다소 시들한 느낌은 있지만
작은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 벗 님 -
라라라 / SG워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