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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풀꽃

꿀의 원천 고마리

by 벗님2 2021. 10. 24.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그 어디메쯤에

 

고마리 사무치게 피었다.

 

 

 

 

 

 

 

 

 

 

 

 

여뀌랑 비슷한 시기에 피어

가끔 여뀌랑 헷갈리기도 했었다.

가만 들여다 보면 여뀌랑은 생김이 아주 다르다.

오히려 메밀꽃이랑 흡사 닮은 듯 하다.

 

작은 풀꽃들이 그러하듯

고마리도 가만 들여다 보면 더욱 어여쁜 풀꽃이다.

 

'고마운' 이라는 의미의 고마리..

꽃이름이 참 이쁘다.

물을 정화하는 식물이라고 한다.그래서인지

주로 물가나 습한 곳에 무리지어 피어나는 걸 볼 수 있다.

꽃말은 꿀의 원천..

 

 

 

 

 

- 벗 님 -

 

 

 

 

 

그때를 잊으셨나요 / 양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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