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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해바라기 올래정원

by 벗님2 2021. 9. 3.

 

 

 

운이 좋았다.

해바라기가 끝물이라

오늘까지만 해바라기 꽃밭을 볼 수 있고

내일이면 해바라기를 다 자른다고 한다.

 

해바라기와 더불어 메리골드랑 맨드라미가

찬란하게 펼쳐져 있는 해바라기 정원..

 

입장료를 구입하면 입구의 카페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무척 더운 날이었다.

 

 

 

 

 

 

 

 

 

 

 

 

 

 

 

 

 

 

 

 

 

 

 

 

 

 

카페 입구에 자잘하게 피어있던 하아얀 꽃무리..

 

처음 만난 꽃이라 더욱 눈길이 갔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국에서 건너온 꽃이지 싶다.

 

 

 

 

 

 

 

 

 

 

 

 

 

 

 

 

 

 

 

 

 

 

 

우나랑 근짱은 한번 와본 곳이란다.

지난번 왔을 적엔 사방팔방이 해바라기 천지였었는데..

지금은 입구 쪽이랑 산책로 초입에만 해바라기 꽃밭이 펼쳐져 있어

무척 아쉬워했다.

 

해바라기 꽃은 한 그루만 만나도 반갑고 예쁜데..

이리 무리 진 꽃밭을 만날 수 있어.. 난 좋았다.

한번 와본 곳인데도 엄마한테 보여주려고 다시 찾아온

우나랑 근짱에게 고맙다.

 

 

 

 

 

 

- 벗 님 -

 

 

 

 

 

나에게 그대만이 / 유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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