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마당의 너른 초록물결이
싱그러움을 더하는 아침..
2박 3일의 짦은 여정을 마름하고
아쉬움에 인증샷을 남긴다.
조금 오래 된 펜션이었지만 깔끔했고
사장님은 친절하셨다.
무엇보다 초록잔디와 푸른 나무가 우거지고
수영장이 딸린 널다란 정원이 있어
마음까지 푸르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덤으로 통통한 조개를 무진장 캘 수 있는 갯벌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고..
마당에서 아늑한 서쪽하늘 노을도 감상할 수 있었으니..
태안 여행의 기회가 또 온다면
여기로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난 좋았다.
굿 바이, 하늬바람~~
- 벗 님 -
시대를 초월한 마음 / 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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