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의 예쁜 마을을 지나 도착한 브런치 카페..
숲속의 정원 espresso..
너무나 싱그럽고 예쁜 브런치 카페..
테이블 마다 단란한 가족단위이거나
연인으로 보이는 다정한 커플들..
커다란 통유리창으로 숲속의 푸르럼과 햇살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카페 바로 앞으로 숲 산책로가 이어져 있었지만
우린 눈으로만 숲길을 걷는다.
음식 맛은 소소했지만
분위기만으로도 이미 맛나고 만족스러웠다.
여행 마지막 날이었지만
딱히 바쁠 일도 없어 식사 후에도 여유롭다.
둘이서 속닥거리더니..
근처의 해바라기 정원 "올래"로 가잔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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