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페트병을 활용한 자동급수 화분을 만들었다.
생수를 구입해서 먹다 보니
빈 패트병이 수시로 배출된다.
재활용에 버릴 때마다 아까운 생각이 들어
요모조모 활용을 하는 편이다.
유튜브에서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얼른 따라 해 보았다.
마침 물병에 담가 뿌리내리기를 하고 있던 난초? 랑
주방 창가에 무심히 두었던 파프리카 이파리를
자동급수가 되는 페트병 화분에 옮겨 주었다.
귀찮아서 화분에 옮겨주지 못하고 내내 마음만 쓰였었는데
저리 옮겨주고 나니 새들새들 시들어가던 잎새들이
하루하루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 벗 님 -
Daisy - Hey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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