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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살림

단호박이 너무 맛이 없어서

by 벗님2 2021. 1. 14.

 

 

 

 

냉동실에 보관하던 단호박을 찜기에 쪄서 먹으려고 하니..

니맛도 내맛도 없어 그냥은 먹을 수가 없어..

단호박 빵을 만들기로 한다.

 

이왕이면 몸에 좋다는 단호박 통밀빵으로..

가장 간단하 레시피로 된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베이커리에서 사먹기만 하던 빵을..

생애 처음 직접 만들어 본다.

집에 있던 바나나랑 견과류도 담뿍 넣어서..

나름 건강빵을 만들어 보았다.

 

집에 오븐이 있지만 압력솥에 하는 방법이 더 편해서..

압력솥의 만능찜 기능으로..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대충 만들었는데..

기대 이상의 폭신한 단호박 빵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간단히 빵이 만들어지다니..

 

스스로 대견한 마음까지 들어..

우나랑 쏭이에게 엄마 빵 만들었다고

마구 자랑을 해대었다.

"엄마, 빵 만드는 거에 한 번 취미 붙여 바바.."

쏭이가 응원을 해준다.

 

다음엔 무슨 빵을 만들어 볼까..

의욕이 샘솟는다.

 

 

 

 

 

 

- 벗 님 -

 

 

 

 

 

시대를 초월한 마음 / 이누야사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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