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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by 벗님2 2020. 12. 25.

 

 

 

 

트리 만들 생각은 없었다.

우나가 왔길래 별 기대 없이

"트리 만들까?" 물었더니..

반기며 그러자 한다.

 

우나 나이만큼이나 된 반짝이 전구랑..

달랑 몇 개 남지 않은 트리 장식을 꺼내

해피트리에 친친 감고 주렁주렁 매단다.

 

 

 

 

 

 

 

 

 

 

 

 

 

 

 

 

그래도 우나덕분에..

 

거실이 반짝거리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쪼매 난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쯤에..>

 

 

 

 

 

 

우나가 지 방에 꾸몄다며 톡으로 보내온 영상..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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