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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나의 아지트 CAFE PHILOS

by 벗님2 2024. 12. 6.

 

마음 아늑히 머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행운이고 행복이다.

 

별일 없는 날에 나는 이곳에 간다.

 

 

 

11월 4일 월요일

 

 

 

 

 

 

 

 

 

정청래 법사위원장 최고!!!

 

 

11월 7일 목요일

 

 

 

 

 

 

 

 

 

 

 

11월 12일 화요일

 

 

 

 

 

 

 

 

 

 

 

11월 14일 목요일

 

 

 

 

 

카페에 앉아 저 언덕이 보인다.

 

 

 

11월 16일 토요일

 

 

 

 

 

 

 

 

 

11월 19일 화요일

 

 

 

 

 

11월 29일 금요일

 

 

 

 

 

 

 

 

 

이 자리에 앉으면 하늘이 보이고 

매미산 올라가는 언덕의 푸르름이 보이고

길을 가는 사람풍경도 보인다.

 

폭설 후 하교하는 남학생들..

반팔차림에 눈 위에 벌렁 눕기도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의 풍경 속엔..

미소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사는 일이 문득문득 서러움이기도 하지만..

미소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어..

그래도 살아간다.

 

 

 

 

- 벗 님 -

 

 

 

 

 

하늘만 보면 / 백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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