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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달맞이길&송정해녀집&공극SAND COFFEE

by 벗님2 2024. 4. 24.

2024년 3월 31일. 일요일

 

 

 

달맞이 언덕에도 올라 본다.

 

 

 

 

 

 

 

 

 

해운대 바닷가도 둘러보기로 했지만

예전처럼 바닷가를 따라 차를 달릴 순 없었다.

멀리로 오륙도가 보인다.

 

 

 

오래된 바다..

 

송정해녀의 집..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내남자가 검색하고 고심해서 찾아온 횟집..

 

 

 

 

 

 

 

 

 

 

 

 

 

송정바닷가에 있는 퓨전횟집..

소소했지만 엄만 맛나게 드셔주셨다.

저 해물라면이 25,000원..

평소 라면을 드시지 않는 엄마도 맛나게 드신다.

 

 

 

공극 SAND COFFEE

 

횟집을 나와 인근의 카페로 왔다.

 

 

 

 

 

 

 

 

 

 

 

오늘 하루도 참 알차게 보냈다.

해동 용궁사.. 블루라인파크.. 달맞이 언덕..

그리고 횟집이랑 카페..

엄마랑 함께라서 더욱 소중했던 시간들..

이런 시간들을 만들고 배려해 준 내남자가 고맙다.

엄마도 즐거운 시간 만들어줘서 고맙다 하신다.

 

 

 

삼월 마지막날..

엄마네로 귀가하는 길..

엄마네 아파트 앞 가로수 벚꽃은

어느새 만개했다.

하얗게.. 환하게..

 

 

 

 

- 벗 님 -

 

 

 

 

달이 웁니다/울랄라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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