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을 내려오다
만나기 힘들다는 귀한 망태버섯을 또 만났다.
지난번 만났던 자리 근처에 두 놈이 있었다.
하나는 이미 이지러진 상태였고..
하나는 마악 피어난 듯 신선하고 온전했다.
식용버섯이라곤 하지만
캐어가서 먹고픈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렇게 만난 것만으로도 참 반갑다.
귀하고 신비스러운 망태버섯..
- 벗 님 -
노래는 나의 인생 / 이미자
산길을 내려오다
만나기 힘들다는 귀한 망태버섯을 또 만났다.
지난번 만났던 자리 근처에 두 놈이 있었다.
하나는 이미 이지러진 상태였고..
하나는 마악 피어난 듯 신선하고 온전했다.
식용버섯이라곤 하지만
캐어가서 먹고픈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렇게 만난 것만으로도 참 반갑다.
귀하고 신비스러운 망태버섯..
- 벗 님 -
노래는 나의 인생 /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