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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풀꽃

닮은 듯 다른 여뀌&고마리

by 벗님2 2020. 10. 20.

 

 

 

 

 

 

 

 

 

여뀌

 

꽃말: 학업의 마침

 

 

 

 

 

 

 

 

 

 

 

 

흰고마리

 

꽃말: 꿀의 원천

 

 

 

9월 말경..

꽃마리랑 고마리가 한창 예쁘게 피어나던 시점이다.

왕배산 아랫자락 돌돌 물 흐르는 물가 근처에서 만났다.

 

유년의 개울가에서도 종종 만나던 여뀌..

만나면 추억처럼 정겨운 풀꽃이기도 하다.

 

통통한 꽃망울이 닮아..

예전엔 고마리도 여뀌랑 같은 꽃이라 생각했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저리 다르다.

 

 

 

 

 

 

 

 

- 벗 님 -

 

 

 

 

Flower / 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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