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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by 벗님2 2024. 3. 27.

 

 

 

2월 17일 토요일..

내남자가 기획한 삼척 하루여행..

초곡용굴촛대바위랑 추암촛대바위..

 

1박으로 할까..했지만 

새벽에 출발해서 저녁에 귀가하기로..

그러면 일요일 온 하루를 벌 수 있어 효율적이다.

 

남들이 자는 시간 깨어 일찍 시작하는 하루는

그 나름으로 짜릿한 느낌이 있다.

새벽 5시쯤 출발했나?

강원도 어디쯤 지날때 동쪽 하늘가에

발그레한 먼동이 터온다.

 

 

 

강원도로 다가갈수록 하얀 눈꽃이 하얗다.

유럽여행 중 작센스위스에서 만난

한얀 설경이 오버랩 된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부대찌개로 아침을 먹는다.

꽤 괜찮음..

 

 

 

 

 

관광버스도 여러 대 있었고..

단체 관람객들도 많았다.

바다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했지만

햇살이 따스해 해안가를 걷기에

적당한 날이었다.

 

 

 

 

 

 

 

 

 

 

 

포토존 광장

 

 

 

 

 

 

 

 

 

 

 

출렁다리

 

 

 

 

 

 

 

 

 

촛대바위

 

이 촛대바위는

다른 곳과 달리 아무나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해안가 접근로가 없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볼 수 있었죠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초곡의 촛대바위가

마침내 멋진 모습을 뽑냅니다.

 

 

 

 

 

 

 

 

 

 

 

중년의 부부가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줬더니

답례로 우리 부부를 찍어 주었다.

 

 

 

거북바위

커다란 바위 위에 거북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해풍에 말리는 생선..

오랜만에 만나는..

어촌 마을의 풍경이 정답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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