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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바다정원 펜션2

by 벗님2 2023. 11. 2.

 

 

 

 

 

 

 

여행지에서의 이른 아침 시간..

 

나 홀로 거니는 시간..

 

여유로운 커피 타임..

 

너무나 사랑하는 시간이다.

 

하늘 참 포스근하다.

 

 

 

 

 

 

 

 

 

 

 

펜션이 꽤 규모가 있어서 작은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이다.

산책길 아침청소를 하러 나오신 사장님을 만났다.

인사를 건네고 몇 마디 주고받다가

이곳에 펜션을 열게 된 사장님의 살아오신 역사까지

듣게 되었다.

참 열심히 살아오셨고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었다.

 

"엄마, 주인아저씨랑 무슨 얘기를 그렇게 오래 해?"

뒤늦게 산책 나온 쏭이가 멀리서 이 풍경을 담은 모양이다.

 

 

 

 

 

 

 

 

아침시간의 여유를 즐기는 쏭이랑 내남자..

 

잠팅이 우나는 쿨쿨~~~

 

 

 

 

 

 

 

 

 

 

 

 

 

 

들깨 수제비 밀키트로 간단히 아침을 먹는다.

 

요즘은 밀키트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여행할 때 편하고 맛도 꽤 괜찮다.

 

 

 

 

 

 

 

 

아침 먹고 뒷정리한 후..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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