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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내남자

내남자의 생일

by 벗님2 2023. 10. 12.

 

 

 

 

 

 

 

 

 

 

 

 

9월 8일 (음력 7월 24일)  금요일..

 

내남자의 생일..

 

쉰아홉 살이 되었다.

 

0시 땡 하는 시각에 축하를 해 주었다.

 

 

 

 

 

 

 

 

 

 

우나가 아빠 생일 선물로 폰을 사주었다.

Galaxy S23 Ultra..

16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인데..

이래저래 할인 받아서 135만원에 구입했단다.

내 꺼도 함께 주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라벤더 색상이 아직 입고가 되지 않아 기다리는 중..

 

 

 

 

세 놈은 밤 꼴딱 새우며 롤인가 하는 게임을 하고

새벽 먼동이 터올 즈음 귀가해서 잠나라 쿨쿨~~~

오후 늦게나 일어날 것이다.

저녁은 성수가 맛난 거 사준대서

미역국만 끓여 내남자 아침상 차려주고

나는 오늘 커피 모임에서 견학 일정이 있어 

외출했다가 오후 5시경에 우리 식구 합체하기로 한다.

 

 

 

 

 

 

 

 

 

 

 

 

오늘은 성수가 밥을 사겠단다.

내남자가 좋아하는 생선구이 맛집을 찾아왔다.

생선구이나 황태찜은 내남자의 최애 음식인 만큼

내남자가 엄청 맛나게 드신다.

아빠 맛있게 드시니 너무 기분이 좋다는 쏭이랑 성수..

 

 

 

 

 

 

식사 후..

카페에 왔다.

분위기 좋은 카페 앉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이 여유로움이

참 좋다.

 

이렇게 내남자의 쉰아홉 살 생일의 하루를 보냈다.

내남자 뿌듯하고 행복했으리라..

 

 

 

 

 

아빠 폰 언박싱

 

- 벗 님 -

 

 

 

 

 

 

당신만은 못해요 /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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