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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삽겹의 난

by 벗님2 2023. 8. 26.

 

 

 

 

 

 

6월 어느 휴일의 하루..

 

우리가족 고기 먹는 날은 늘 김부삼으로 갔었는데..

 

무한리필집은 고기질이 안좋다며 기피하던 내남자가..

 

오며가며 보니 손님도 많고 괜찮은 거 같더라며..

 

웬일로 무한리필 고깃집 삼겹의 난에 가잔다.

 

이날은 성수랑 쏭이도 온 날..

 

 

 

 

 

 

 

 

 

 

고깃집에서 웬 썬글라스??

 

창가의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ㅎ

 

 

 

 

 

 

이 날은 카페 커피 대신 편의점 커피로..

 

햇살 바람 적당한 날이어서..좋았다.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았다.

 

 

 

 

아이들은 또 작당해서 PC방 롤게임 하러 가고..

 

게임 무아지경에 빠진 우나를 쏭이가 담은 모양..

 

저리 좋을까..ㅎ

 

 

 

 

6월..역곡공원 흔들의자에서

 

- 벗 님 -

 

 

 

 

 

이런 생각 한번 어때요 /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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